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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F Line 리포트] 간석 라은치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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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F Line 리포트] 간석 라은치과
  • 정동훈기자
  • 승인 2017.03.13 09: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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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보다는 ‘최적’의 진료방법 찾는다

구강근기능장치 통해 올바른 구강근육기능 치료
윗턱과 아래턱 바른 성장 도와

간석 라은치과(원장 김정훈)는 과학적인 근거로 바탕으로 사람을 생각하는, 그래서 치과를 찾는 모든 환자들이 행복한 삶을 영위하도록 도와주고 있는 치과다.

끊임없는 국내외 학술활동으로 최신 임상기법을 실제 진료에 적용하고 있으며 아직 충분히 검증되지 않은, 한 때의 유행 같은 치료법은 자체적인 검증 시스템을 통해 걸러내고 있다.

뿌리 깊은 나무는 바람에 흔들리지 아니한다는 평범한 말처럼 진료가 환자들의 마음과 가슴에 깊게 뿌리내릴 수 있도록 언제나 최선을 다하는 간석 라은치과.

간석 라은치과의 김정훈 원장은 성장기 아동을 위한 교정 치료를 위해 ㈜큐어메디의 구강근기능장치 EF Line를 활용한 구강근기능요법을 도입했다.

최근 많은 아동들이 구호흡이나 바르지 못한 입술 및 혀의 기능으로 인해 치아가 비뚤어지고, 이런 습관은 영구치열까지 영향을 미친다. 

김 원장은 “소아교정의 필요성을 예전부터 많이 느꼈다. 아이들이 ClassⅡ, Ⅲ가 되는 이유는 유전적인 영향과 손가락 빨기, 입을 벌리고 자기, 구호흡, 턱을 내미는 등의 잘못된 습관에 기인한다”며 “골격적인 문제가 있는 아이들을 방치하면 성인이 되어 문제가 더 심화될 수 있기 때문에 조기에 올바르게 턱 뼈가 성장할 수 있도록 해주고 싶었다”고 말했다. 

EF Line를 활용한 구강근기능요법은 아이들에게 좋은 선물이 될 정도로 드라마틱한 효과를 보였다.

그는 “뼈는 근육을 이기지 못한다. 뼈의 성장은 근육의 지배를 받는다. 구강근기능장치를 착용해 근육이 올바르게 기능을 할 수 있도록 해주니 뼈도 올바르게 성장해 치열을 바르게 해준다”면서 “골격적인 부정교합이 있는 아이들을 치료해 줄 수 있는 자신감도 생기고, 특히 환자 보호자가 제일 만족한다”고 말했다.  

구강근기능요법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보호자와 환자의 진료 협조도를 높여 환자가 장치를 올바르게 착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김 원장은 환자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한다.

김 원장은 “환자의 협조도를 높이기 위해서는 적극적인 동기부여가 필요하다. 성장기 아동들의 경우 감성으로 접근해야 한다. 감수성이 예민해 말 한마디에도 상처를 입기 쉽다”며 “현재 상태를 인지시켜고 장치를 잘 끼면 정상적인 안모가 될 수 있다는 희망을 심어주고, 불편하더라도 이겨낼 수 있다는 자신감을 북돋아 줘야 한다”고 말했다.

구강근기능장치 도입 시 이비인후과와의 협진 체계의 필요성도 강조했다.
그는 “구강근기능장치를 사용하면 비염 완화에 도움을 줄 수 있지만 분명 한계가 있다. 비염이 심한 아동들에게 장치를 착용시키면 코로 숨을 못 쉬어 장치 착용 시간이 짧아질 수밖에 없다”며 “이비인후과와 협진을 통해 먼저 비염을 개선시킨 후 구강근기능장치를 활용하면 더욱 원활하게 치료를 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

김정훈 원장은 환자의 구강과 전신 상태를 비롯해 경제적인 상황 등 모든 면을 고려해 환자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최고’보다는 ‘최적’의 진료방법을 찾는 치과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그는 “환자마다 경제적 사정이 다르고, 구강과 전신상태가 다 다르다. 100점짜리 치료보다는 그 환자에게 맞는 치료를 해줘야 한다”며 “임플란트를 못하면 틀니를, 틀니를 못하면 임시틀니라도 넣어 식사를 할 수 있도록 해줘야 한다. 치과의사의 본분은 구강 상병을 치료해 기능과 심미를 회복 시켜주는 것”이라고 말했다.

환자 입장에서 생각하고, 환자가 처해진 상황까지 상담해 최선의 진료를 제공하는 것. 그것이 김 원장의 진료철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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