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믿을 수 있는 ‘생체적합성’”
인체의 조직과 장기간 직접 접촉해 사용되는 생체적합성 복합소재(Biomaterials)는 인체 내에서 부작용을 일으키지 않는 생체안정성과 생체친화성이 반드시 고려돼야 한다.
이지영 과장은 “독일과 유럽연합의 규제 및 안전요건을 준수해 생산된 세라본은 고온가열과 특수 표면처리를 기반으로 만들어져 임상가가 믿고 선택할 수 있는 특징들을 갖췄다”며 “높은 안정성과 밀도를 통해 임플란트의 성공적인 식립을 위한 볼륨을 유지하고, 견고한 골형성이 오래 지속되는 매트릭스를 보장한다”고 밝혔다.
상악동 거상술이나 치조골 수평증강술, 골내 결손부, 임플란트 주위골 결손부, 발치와, 치조골 수직증강술, 치근분기 결손부 등에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다.
그는 “세라본은 유기물 성분, 알부민 불순물의 완전한 제거를 통해 무균상태의 이종 순수 수산화인회석을 이뤄 이식 부위에 매우 치밀한 신생골을 형성시키는 데 큰 도움을 준다”면서 “알레르기 반응 및 거부 반응의 발생 위험을 확실히 없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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