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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PPLE] 미라클 CAD/CAM 센터 최범진 센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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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PPLE] 미라클 CAD/CAM 센터 최범진 센터장
  • 구가혜 기자
  • 승인 2017.02.23 09: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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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와 임상 겸하는 것은 나의 큰 자산”

재료학에 관한 높은 관심으로 단국대 치과재료학교실에서 석박사 과정을 마친 후 미라클 CAD/CAM 센터를 운영 중인 최범진 센터장은 전문직업인으로서 일뿐만 아니라 기존의 지식을 확장하는 연구를 할 때 가장 큰 보람을 느낀다.

최범진 센터장은 “일과 학업을 병행하는 것이 물론 쉬운 일은 아니었지만 대학원에서 재료학에 대한 기초를 쌓으면서 현재 클라이언트인 개원의들과의 소통이 훨씬 쉬워졌다”면서 “서로 재료에 대해 지식을 나누며 피드백이 원활하니 더욱 즐겁게 일을 한다”고 밝혔다.

또한 그는 “테스트와 평가를 마친 후에 치과의사들에게 자신 있게 재료를 소개하고 추천하다 보니 치과의사들이 많이 신뢰한다”면서 “이것이 나의 가장 큰 자산”이라고 강조했다.

연구하는 치과기공사가 되는 것이 꿈이라는 최 센터장은 현재도 새로운 아이템이 나올 때면 재료에 관한 연구와 평가를 하고 있다.

그는 “연구라는 것이 거창한 것 같지만 사용 중인 재료를 잘 알아보고 그 재료가 어떤 것인지, 어떻게 쓸 수 있는지 그런 부분에 대해 고민하고 매뉴얼을 들여다보는 것부터 작은 연구의 시작점”이라면서 “많은 치과기공사가 이제는 스스로 알아보고 연구하는 자세를 가졌으면 한다”고 밝혔다.

최 센터장은 ‘뜻이 있는 곳에 길이 있다’를 좌우명으로 매일 새기며 계속 노력해나갈 계획이다.

그는 “뜻이 있다면 방법이 생기고 노력을 하면 길이 열린다”면서 “뜻이 있는데 방법을 못 찾으면 연구를 더 해야 하고, 방법을 찾았는데 노력을 하지 않으면 길은 안 열린다. 실천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 것 같다. 실천해서 새로운 길을 찾고 기존의 길도 더욱 넓힐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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