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상특강] 덴티스 ‘오라스카’ 임상적용 (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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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상특강] 덴티스 ‘오라스카’ 임상적용 (下)
  • 이영석 원장
  • 승인 2017.02.23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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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rascar’를 활용한 다양한 임상증례

 이영석(이영석치과) 원장

다양한 임상 증례를 통해 ‘Orascar(오라스카)’를 사용한 임상적인 효과를 확인할 수 있었다.

발치 후 발치 창에 ‘Orascar’ 사용
골 삭제, 치아 삭제를 이용해 3대구치를 외과적으로 발치하거나 혈전제, 항응고제 등 출혈을 일으킬 수 있는 약물을 복용한 환자 또는 전신적인 출혈성 질환을 가진 환자 등의 경우에 발치 시에 출혈이 동반될 수 있다. 급성 치주염을 가진 환자에서도 일시적으로 출혈이 심할 수 있으며, 흡연 환자에서도 발치 후 출혈이 계속될 수 있다. 발치 후 출혈이 예상되는 경우에 ‘Orascar(오라스카)’를 사용해 외부 자극을 차단함으로써 발치 창을 보호하고 출혈과 동통이 감소되는 효과를 얻을 수 있었다.


치과 임플란트 시술 후 ‘Orascar’ 사용
1~2개의 발치 부위에 임플란트를 식립하는 경우에는 별다른 불편함이 없지만 여러 개의 치아를 발치 후 임플란트를 식립하는 경우에는 출혈이나 심한 동통 등이 수반된다. 판막 거상을 넓게 하고 부가적으로 골이식 등 추가 수술을 해야 하기 때문에 조직 손상이 많아져 출혈이나 심한 동통 등이 따른다. 이런 경우에 시술 부위를 보호하고 출혈을 감소시키기 위해 ‘Orascar(오라스카)’를 사용하면 이러한 불편감을 줄일 수 있다.


치주판막술 및 치주외과 성형술 후 ‘Orascar’ 사용
치주학에서 외과적으로 행해지고 있는 수술로는 치주질환을 치료 및 예방하기 위하여 치주판막을 거상하여 골 삭제 및 골정형술을 하며, 치주조직을 개선 및 회복시키기 위해 치주외과성형술을 시행하기도 한다. 이러한 수술 후에는 출혈과 심한 동통을 수반하게 되는데, 시술 부위에 치주포대(Coe-pak 등)를 부착해 이러한 불편감을 감소시키는 효과가 있다. 그러나 전문가에 의해 부착할 수 밖에 없고 상악 전치부에서 색조가 맞지 않고 부피감이 있어서 환자가 사회활동을 하는 데 제한적일 수밖에 없다. 이러한 경우에 ‘Orascar(오라스카)’를 사용하면 심미적이면서 수술 후 겪게 되는 불편감을 줄일 수 있다.
 

궤양성 구내염에 ‘Orascar’ 사용
구내염은 증상에 따라 일반적으로 궤양성 구내염(Ulcerative Stomatitis), 수포성 구내염(Vesicular Stomatitis), 미란성 구내염(Erosive Stomatitis)으로 나뉜다. 궤양성 구내염은 아프타성 구내염(Aphthous Stomatitis), 외상성 궤양, 베체트 증후군(Behcet’s Syndrome) 등이 있는데, 처음 2~3일간 동통이 심하다.

치료는 대부분 대증적인 요법으로 병소 부위를 보호하거나 동통을 경감하는 치료를 한다. 부가적으로 2차적인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항생제 등을 복용하기도 한다.

처음 구내염이 발현될 때 ‘Orascar(오라스카)’가 보호제로서 동통을 경감시키는데 효과가 크다.

결론
구강 내 수술에 의한 창상이나 염증성 구내염이 있는 경우는 다른 부위보다 구강 내 특수성에 따라 출혈이나 동통 등으로 인한 불편감이 심하다. 구강 외 손상된 조직을 보호하기 위해 다양한 보호제들이 상용되고 있지만 현재 상용되는 구강 내 창상 보호제는 찾아보기 힘들다. 환자들이 구강 내 창상이나 병소를 가지고 있으면 모든 불편감을 환자 스스로 감내해야 하고 약물 복용에 의존해야 한다.

‘Orascar(오라스카)’는 면역 반응을 억제하는 스테로이드가 없는 비스테로이드성(None-steroid) 제품으로 진균성 감염 증상을 악화시키지 않아 제약 없이 구강 상처에 사용이 가능하다. 상처 치유의 골든타임(Golden Time)을 지켜줘 자연 회복을 도와줌으로써 우리 병원을 찾는 환자들에게 만족감을 선사해주고 있다.

작은 것 하나로 환자의 마음을 바꿀 수 있다. ‘Orascar(오라스카)’는 구강 내 창상이나 병소로 불편감을 가지고 있던 환자에게 도움이 될 것이고, 집으로 돌아가는 환자의 미소를 지켜줄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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