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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치과병원, 제4기 홍보기자단 발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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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치과병원, 제4기 홍보기자단 발대식
  • 정동훈기자
  • 승인 2017.02.17 19: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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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소식 전해드립니다”

서울대학교치과병원(병원장 허성주)이 지난 16일 ‘SNUDH 제4기 홍보기자단 발대식’을 3층 대회의실에서 진행했다.

이번 발대식에는 허성주 병원장을 비롯해 백명현 상임감사, 백승학 진료처장, 원광연 관리부장, 구기태 기조실장, 손원준 대외협력실장 및 관계자가 참석해 제3기 홍보기자단의 활동 소개 및 최우수기자 및 우수기자 시상, 제4기 홍보기자단 임명장 수여 등이 진행됐다.

서울대학교치과병원은 지난 2014년부터 원내의 다양한 직종과 부서의 직원들로 구성된 ‘SNUDH 홍보기자단’을 조직해 직원 상호 간 이해와 협력, 소통을 바탕으로 밝은 치과병원을 만들기 위한 ‘조직 문화’ 개선에 힘쓰고 있다.

제1기 9명으로 시작한 홍보기자단은 매년 지원자가 늘어 올해는 각 부서 직원 11명으로 구성됐으며, 1기부터 4기까지 28명의 홍보기자를 배출하게 됐다.

3기 홍보기자단은 기존 활동인 부서별 소통창구 역할, 병원보 원고 작성, 원내 소식지 ‘사랑니’ 제작 외에도 병원 내 각 종 시설개선 건의 등을 통해 환자들을 위한 편의까지 증진시켰다.

또한 홍보기자단 블로그를 개설하고 운영하며 종무식에서는 직접 기획하고 제작한 연말영상을 상영하여 내부 직원들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 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4기 홍보기자단은 자율성을 더욱 확대해 이해와 협력의 문화 정착을 위한 다양한 활동들을 기자단 스스로 기획하고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3기 최우수기자상을 수상하고, 4기 기자단으로 연임하는 권택훈(서울대치과병원 중앙기공실) 직원은 “무엇보다도 다양한 타 부서, 타 직종의 직원들과 함께 어울리며 직원 모두가 다 같이 공유할 수 있는 추억을 만들 수 있어서 좋았다”며 “4기 활동은 3기에서 아쉬웠던 부분을 보완하여 더 알차게 만들어 나가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허성주 병원장은 “직원들이 즐겁고 행복해야 병원을 방문하는 환자들도 편안함을 느낄 수 있다”며 “직원들이 홍보기자단으로부터 긍정적인 영향을 받아 더 따뜻하고 친절한 병원이 될 수 있도록 폭넓은 지원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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