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23 17:26 (화)
[인터뷰] ICOI KOREA 정희승 신임회장
상태바
[인터뷰] ICOI KOREA 정희승 신임회장
  • 이현정기자
  • 승인 2017.02.16 13:4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재미있는 ICOI KOREA 만들 것”


앞으로 1년간 ICOI KOREA(대한국제임플란트학회)를 이끌어 갈 정희승 신임회장이 회원들이 다시 찾고 싶은 ICOI KOREA를 위한 ‘재미있는 학회’ 운영을 다짐했다.

정희승 신임회장은 “어떤 모임이든 구성원들이 재밌어야 또 다시 참여하고 싶은 마음이 생기고, 더욱 발전해 나갈 수 있다”면서 “학술적으로나 회원 간 친목을 도모하는 데서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하는 것을 가장 우선에 두고 학회를 운영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 신임회장의 임기는 이미 굵직한 일정들이 확정돼 있는 상태다. ICOI KOREA는 오는 4월 학술집담회 겸 회장배 골프대회를 개최하는 데 이어 오는 8월에는 캐나다 밴쿠버에서 열리는 ‘ICOI World Congress’에 참가할 예정이다.

정 신임회장은 “8월에 열리는 월드 콩그레스에 한국의 많은 임상가들이 참여해 전 세계 치의학자들과의 왕성하게 교류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질 것”이라면서 “특히 국내에서 1년에 1회 개최하는 학술대회의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다양한 방안을 고민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그는 최근 몇 년간 ICOI KOREA가 심혈을 기울여 추진해 온 대한치과의사협회 분과학회 인준도 전열을 가다듬고 새롭게 도전한다.

정 신임회장은 “김진선 차기회장을 중심으로 TF팀을 새롭게 구성해 분과학회 인준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면서 “회칙 개정 등 보완해야 할 사항 등을 면밀하게 검토해 가까운 몇 년 내에 인준의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내실을 기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 날 총회에서 임원 임기를 1년에서 2년으로 확대한 것과 관련해 정 신임회장은 “ICOI KOREA의 회무 연속성을 보완하기 위해 이번 총회에서 임원 임기를 2년으로 변경함에 따라 김진선 차기회장부터 2년 임기가 적용된다”면서 “차기회장 재임부터 회무를 근거리에서 지켜보면서 ICOI KOREA 회무의 이해를 높이고, 업무연속성을 높이는 데 효과적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정 신임회장은 “첫째도, 둘째도 회원들이 ‘재밌게’ 참여하는 학회를 만드는 것이 최고의 바람”이라며 “회원들의 즐거운 참여를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일 예정인 만큼 회원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기술 트렌드
신기술 신제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