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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티스 본사 신사옥 착공식 … 2472여 평 규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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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티스 본사 신사옥 착공식 … 2472여 평 규모
  • 정동훈기자
  • 승인 2017.02.09 10: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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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 생산 및 마케팅 기반 시설 확충


㈜덴티스(대표이사 심기봉)가 지난 6일 덴티스 본사 신사옥 착공식을 대구시 동구 첨단의료복합단지 내 위치한 신사옥 부지에서 개최했다.  

덴티스는 덴티스 의료기기 사업부를 구름다리로 이어 본사를 새롭게 신축하며, 신사옥의 총 규모는 8,172.2㎡(2472여 평)으로 지하 1층, 지상 4층으로 만들어진다.

신사옥에는 생산공장, 사무실, 실험실과 연구실, 조경시설 등이 들어서며, 기존 본사 사업장은 임플란트 생산본부로 활용되며 새로운 사업장에서 임플란트 생산설비를 추가 도입해 생산규모를 확장한다.

또한 기존에 나눠져 있던 연구소를 통합해 전문 연구센터화하고 연구설비와 인원도 추가한다. 이와 더불어 3D 프린터, 의료기기 및 바이오 생산 공장까지 확장하는 등 R&D와 생산에 대한  설비 투자를 높인다.

연구 생산뿐만 아니라 마케팅을 위한 기반시설까지 더욱 확충한다. 이를 위해 오픈 갤러리형 쇼룸 공간과 스튜디오가 구성되며, 옥상 조경과 더불어 직원들을 위한 휴게 및 복지시설도 들어선다.

신사옥 준공은 오는 10월 진행될 예정이다.

덴티스는 지난해를 글로벌 성장의 발판이 되는 원년의 해로 삼았다면, 올해 대구 사옥 확장을 통해 글로벌 성장의 핵심 원년으로 삼고 있다.

사옥 신축과 대규모 기반설비 투자를 바탕으로 국내 임플란트 임상세미나와 교육활동, 글로벌 마케팅 활동 지원을 통해 해외 시장에서 대한민국 대표 임플란트 기업의 면모를 확실히 드러내고 영업성과를 이뤄낼 계획이다.

한편 덴티스는 올해 디지털 덴티스트리를 위한 임상 세미나와 오는 6월 24~15일 덴티스 월드심포지엄 등 다양한 학술 프로그램을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덴티스 월드심포지엄을 통해 덴티스의 글로벌 덴탈 임플란트 아카데미 ‘GDIA’의 출범을 알릴 예정이다.

이를 통해 미국을 기반으로 전세계에서 심포지엄, 학술세미나, 핸즈온 및 멘토링 프로그램 등을 통해 글로벌 임상교육의 선진 예시를 보여줬던 ‘GDIA’의 체계적인 교육 서비스를 국내에서도 선보일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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