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동명이 가격부담은 적으면서 물리적 안정성까지 고려한 신제품 ‘DM52’, ‘DM42’를 출시했다.
최근 귀금속 가격이 지속해서 오르는 가운데, 치과 시장도 귀금속 함량이 비교적 낮은 준 귀금속 합금(귀금속 함량 25~75%)을 선호하는 추세다. 이에 물리적 안정성과 경제성 그리고 발색까지 어느 것 하나 타협하지 않고 개발한 ‘DM52’, ‘DM42’가 높은 가성비로 주목받을 전망이다.
두 제품 모두 우수한 특징을 보인다. 먼저 ‘DM52’는 물성이 우수하고 연신율이 높아 여러 형태의 보철물 제작이 쉬워 경제적이면서도 적용 범위가 넓다. 또한 ‘DM42’는 금 함량이 42%인 저금합금이지만, 골드 특유의 노랗고 투명한 발색을 보이며 물리적 안정성과 흐름성이 우수해 보철물의 변색 저항성을 개선한 제품.
준 귀금속 합금은 경제적 부담은 덜하지만, 물리적 안정성과 보철물 수명의 측면에서 문제가 생길 수 있어 합금의 품질관리가 더욱 중요하다. 이런 점들을 보완해 설계한 ‘DM52’, ‘DM42’는 동종의 합금보다 상대적으로 저비용, 고효율을 내는 것에 초점을 맞췄다.
㈜우리동명의 강병태 이사는 “과거에는 78% 이상 함량의 합금이 많이 쓰였지만, 최근 낮은 함량의 합금제품 시장 점유율이 55%에 육박하는 현상을 보인다”면서 “비교적 함량이 낮은 합금에 대한 수요가 대폭 상승함에 따라 제품군을 촘촘히 하고, 강도는 유지하되 가격을 낮춰 시장 반응이 좋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제조원 : ㈜우리동명
판매원 : ㈜우리동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