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지는 대한치과의사협회장 등의 치과계 첫 직선제 실시를 앞두고, 각 캠프의 정책과 내용을 공정하게 보도하는 방침을 이행하고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지난해 발생한 치과계 기자단 내 성폭력 사건이 장기화됨에 따라 치과계 기자들로 구성된 치과언론인 비상대책위원회가 사태 해결을 촉구하는 취재 보이콧을 결의하며 대응에 나서 일부 캠프의 취재를 진행하지 못하는 경우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현재 비대위는 진정한 사과없이 장기화되고, 적반하장격 대응이 이어지는 유감스러운 상황에서 피해자 보호 및 가해자의 진정한 사과를 요구하며, 가해자로 지목된 K국장이 동석하는 취재현장을 보이콧해 행사 주최 측에 가해자가 동석하는 현장에서 취재를 할 수 없다고 양해를 구하고 있습니다.
본지는 피해 당사자가 포함된 매체로서 비대위의 활동에 적극 동참하고 있습니다.
이에 일부 현장 취재 및 캠프 행사의 보도가 원활하지 못한 데 대해 독자 여러분의 깊은 양해를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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