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주 질환’ 조산 위험성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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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주 질환’ 조산 위험성 부른다
  • 윤미용 기자
  • 승인 2017.01.19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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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PE TOWN, South Africa: 임신과 치주질환 간의 상관관계에 대해 많은 연구가 진행 중이지만 여전히 논쟁의 여지가 있다.

남아공의 연구자들은 치주질환이 저체중 출생아의 조산위험 지표가 될 수 있다는 가설을 실험했다.

이 연구에는 평균 나이가 약 24세인 443명의 임산부가 포함됐다. 산모가 처음 방문했을 때, 구강건강 상태는 프로빙 포켓 깊이 및 임상 부착 손실의 측정에 의해 평가됐으며, 치주 상태는 결석, 경증, 중등도로 등급을 매겼다.

다른 요인을 통제하는 동안, 임신 결과와 모성 치주 지수 점수 사이에 유의한 연관성이 발견됐다.

FDI 세계 치과 연맹(FDI World Dental Federation)은 자궁에서 어린이의 구강 건강이 시작된다고 강조한다.

임산부의 구강 건강 및 영양 부족으로 조기 출산 또는 저체중, 법랑질 형성의 혼란 및 유아기 우울증의 소인이 될 수 있기 때문.

이번 연구는 ‘Further Evidence for Periodontal Disease as a Risk Indicator for Adverse Pregnancy Outcomes’의 제목으로 12월 17일에 International Dental Journal에 온라인으로 게재됐다. 연구는 웨스턴 케이프 대학(Western Cape)에서 행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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