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회 샤인학술대회] 제11회 2017 샤인학술대회 성무경 학술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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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회 샤인학술대회] 제11회 2017 샤인학술대회 성무경 학술위원장
  • 이현정기자
  • 승인 2017.01.13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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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배워 내일 활용할 수 있는 강연 준비했어요”


“샤인학술대회의 기조는 늘 ‘개원의에게 도움되는 강연’, ‘임상에 도움되는 강연’입니다. 올해도 이런 기조대로 강연을 준비했어요. 그동안에 없던 강연들, 더욱 풍성하게 준비하고 있습니다. 기대하셔도 좋아요”

올해도 샤인학술대회 프로그램을 총괄하는 성무경 학술위원장이 이번 학술프로그램에 대한 강한 자부심을 나타내며 기대를 당부했다.

성 학술위원장은 샤인학술위원회를 중심으로 명불허전의 강연들을 연이어 기획하며, 샤인학술대회를 치과계에 손꼽히는 학술행사로 완성시킨 핵심인물.

성 위원장은 “샤인학술위원은 가장 기본적인 질문에서 출발해 강연을 기획한다”면서 “‘어쩌면 저렇게 별 것 아닌 질문을 할 수 있지?’ 싶은 수준의 질문들이 꼬리에 꼬리를 물다보면 결국 굉장히 탄탄한 내용의 강연이 완성된다”고 설명했다. 이것이 바로 샤인학술대회가 개원의들의 갈증을 꿰뚫고, 이를 해결하는 강한 힘을 발휘하게 된 비결이라는 것.

여기에 샤인학술위원 및 연자들의 헌신과 이 마음을 잘 알고 이끌어주는 청중의 열기, 상업적 홍보를 앞세우지 않는 샤인 측의 배려가 더해져 늘 완성도 높은 샤인학술대회가 치러질 수 있었다고 성 위원장은 평가했다.

그는 “샤인학술위원은 지식으로 치과계에 이바지하겠다는 순수한 열정으로 강연 프로그램을 정말 치열하게 고민하는 사람들”이라며 “오직 참가자들이 오늘 배워 내일 활용할 수 있는 유익한 강의를 위해 사소한 질문과 과정 하나하나까지도 꼼꼼하게 준비하고 있다”며 강연에 대한 기대를 당부했다.

“이틀 강연으로 선택 폭 확대”
올해 샤인학술대회는 예년과 달리 이틀에 걸쳐 펼쳐진다.

성 위원장은 “각 세션에서 강연들이 동시에 진행되다 보니 듣고 싶어도 못 듣는 강의가 많다는 의견들이 몇 해째 접수되면서 폭 넓은 기회를 주기 위한 취지로 확대편성했다”면서 “사람들이 가장 관심이 많을 것 같은 주제를 양일에 모두 배치하고, 골고루 들을 수 있도록 했다”고 밝혔다.

샤인학술대회에서 가장 관심을 모으는 통합토론은 올해 가철성보철에 주목한다. 이 같은 주제를 선정한 성 위원장은 “임플란트 보철보험 시대를 맞아 가철성수복에 관한 니즈가 점차 늘고 있다”면서 “국소의치와 총의치, 그리고 급여기준이 되는 임플란트 2개+RPD의 케이스를 집중적으로 논의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성 위원장은 통합토론이 진행되는 시간대에 사랑니 발치와 근관치료 강연을 동시에 배치했다.
보철진료의 비중이 높지 않은 임상가들도 유익하게 시간을 활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그는 “샤인학술대회를 찾는 모든 참가자들이 시간의 낭비 없이 유익하게 학술대회를 즐길 수 있길 바란다”면서 “다양한 세대의 참가자들이 각각 필요한 내용을 꼼꼼하게 챙겨갈 수 있는 강연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임상에 도움되는 강연 제일기조”
성 위원장은 “앞으로도 샤인학술대회는 참가자들의 임상에 도움이 되는 강의를 만들자는 뜻에 변함이 없을 것”이라며 “상업적으로 치우치지 않고, 실제 진료현장에서 하루하루 열심히 살아가는 많은 임상가들이 원하는 내용을 강의에 담는 ‘좋은 학술대회’를 만드는 것이 목표”라고 바람을 전했다. 그는 또한 “상업적 이득을 떠나 이처럼 오로지 학술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배려해주는 샤인덴탈 측에 감사하다”는 인사도 덧붙였다.

성 위원장은 “샤인학술대회에 참가하는 모든 이들이 주말의 귀한 시간을 투자해 오는 만큼 배울 것이 있는 장으로 만들어야 한다는 책임감을 느낀다”면서 “지식으로 치과계에 이바지한다는 사명감으로 최선을 다해 참가자들에게 감동을 주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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