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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회 샤인학술대회] 12일 일요일 강연 기대 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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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회 샤인학술대회] 12일 일요일 강연 기대 포인트
  • 이현정기자
  • 승인 2017.01.13 11: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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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일요일 강연 기대 포인트

 

Session 01 02.12(일)

 

Cracked Tooth 골치 아프시죠?
09:00~10:00  I  신수정(강남세브란스치과병원 보존과) 교수
가끔씩 씹을 때 아프고, 언젠가부터는 찬물을 마실 때도 이가 시리고, 아프기까지 하다는 주소로 내원하는 환자를 대할 때 가장 먼저 생각나는 것은 Crack Tooth다. 막상 찾으려고 하면 헷갈려서 이 치아 같기도 하고, 저 치아 같기도 해 어려운 것이 균열치의 진단이다.

이 강연에서는 Cracked Tooth의 정확한 진단 및 치료, 예후에 대해 그동안 연자가 진료하면서 생각했던 부분들을 나눈다. 바로 내일! 치과를 방문할 ‘Cracked Tooth 환자’를 자신 있게 치료할 수 있는 임상의 팁을 얻어가는 귀한 시간이 될 것이다.

 


▒ 제4회 샤인 - 덴트포토 학술상 수상자 강연
 

치주치료의 재발견

10:30~11:30  I  이학철(서울A치과) 원장
치주치료의 소문난 명의, 이학철 원장이 오랫동안 임상을 해오면서 느낀 치주치료 팁을 들려주는 ‘포인트 레슨’과도 같은 강의다. 특히 치주를 전공하지 않은 개원의 입장에서 Decision Making 시 고민할 수 있는 다양한 상황을 중심으로 강연을 구성한다.

또한 누구나 쉽게 적용할 수 있는 해결책을 소개하고, 조금 더 치주치료에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안내할 것이다. 누구나 매일 일상적으로 하고 있는 치주치료지만 말 그대로 ‘재발견’을 통해 다시 한 번 술식을 점검하고, 개선점을 발견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TMD/ splint 치료, 자신있게 합시다!

11:50~12:50  I  권태훈(새한세이프치과) 원장
날이 갈수록 치과를 찾는 TMDs, 이갈이 환자가 늘고 있지만 막상 이런 환자들이 치과에 오면 뭘 해야 하는지, 이걸 내가 봐도 되는 케이스인지, 리퍼해야 하는지 구분하기 어려운 경우가 많다.

권태훈 원장은 이 강의에서 스플린트의 전반적인 이해와 더불어 제작과정, 유지관리까지 핵심적인 내용을 다룬다. 실제 임상에서 유용할 수 있는 콘텐츠를 위주로, TMDs splint에 대해 일목요연하게 정리하고 실전에서도 바로 적용할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으로 꾸며진다.

 

Session 02 02.12(일)

 

사랑니 발치 어렵죠? 쉽게 하는 노하우

13:50~14:50  I  김항진(사랑이아프니치과) 원장

사랑니 발치는 임상경험이 많든 적든 조금은 부담스러운 술식이다. 그러나 사랑니를 잘 빼고 싶어도 잘 배우기가 힘들다는 것이 문제.

코스나 실습이 적기도 하지만 내 수준에 맞을지 의문이고, 개원가의 현실적인 이야기를 해줄 수 있는 연자가 아닌 경우도 있다.

김항진 원장은 사랑니 발치를 전문으로 진료하는 의원을 운영하고 있다. 강의에서 케이스 분석부터 현명한 기구 선택, 쉽고 안전한 발치방법까지 평소 궁금했던 부분을 시원하게 해소해줄 수 있도록 중점을 둔다. 경험이 적은 임상가도, 경험이 많은 임상가도 모두 자신만의 눈높이에서 유용한 발치의 팁들을 많이 얻을 수 있을 것이다.

 

근관치료 성공률의 비밀
15:20~16:20  I  김현기(연세휴치과) 원장

개원가든 대학병원이든 비외과적 근관치료에서 가장 궁금한 것이 있다면 단연코 치근단 방사선 사진 상에서는 문제가 없어 보이는데 환자가 불편을 호소하는 이유다. 실제로 근관치료를 하는 데서 분명 치료과정에 아무 문제가 없었고, 일반증례와 비슷하게 진행됐는데, 환자가 다른 치과에서 할 때는 이렇게 안 아팠는데 우리 치과에서 한 치아는 아프다고 말할 때 임상가들은 스트레스를 받는다. 많은 치과의사들이 각자 한두 개의 문제는 안고 있겠지만 하나하나 원인을 파악하고 근관치료의 목표에 맞게 문제를 해결해 나간다면 넘지 못할 산은 없다.

이번 강연은 현재 저마다 안고 있는 문제와 비슷한 증례 혹은 아예 다른 증례들의 문제 해결 실마리를 얻어가는 기회가 될 것이다.



[통합토론] 가철성 수복 모든 것 토론한다

보험시대 보철 기본 및 실천 필수지식 총망라

샤인학술대회의 ‘꽃’ 통합토론이 올해는 가철성 수복을 집중적으로 다룬다.
통합토론은 일방적으로 전달하는 강연형태를 넘어 임상가들의 질문에 답하는 쌍방향 소통방식을 구현해 인기를 모으고 있는 코너.

특히 그동안 지르코니아, 구치부 수복 등 핫한 주제들로 열띤 토론을 펼치며 샤인학술대회의 정점을 장식해왔다.

샤인학술대회 성무경 학술위원장은 “임플란트와 틀니의 급여화에 따라 최근 개원가에서 가철성 보철의 니즈가 높아지고 있다”면서 “2개의 임플란트와 가철성 수복물의 보험급여가 가능해 환자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국소의치 및 총의치에 관해 집중적으로 정리하는 시간을 가질 것”이라고 밝혔다.

통합토론에서는 조리라(강릉원주치대병원 보철과) 교수가 ‘알고보면 쉬운 지대치 형성과 RPD 설계’를 주제로 발표한다.

조 교수는 의치의 좋은 예후를 위해 어떤 경우에 Surveyed Crown을 하고, 어떤 경우에 자연치 지대치를 사용해야 하는지의 선택 기준 등 몇 가지 원칙을 제시할 계획.

또한 조 교수는 “어떤 경우 Surveyed Crown을 하고, 자연치를 그대로 형성했는지, 지대치 Surveyed Crown을 언제 스플린트 했던가? 몇 개 치아를 남기는 것이 총의치에 비해 유용하다고 느꼈는지 등의 경험을 생각한 후 강의를 들으면 유익하다”고 귀띔했다. 이어 박찬진 교수는 ‘보험시대 총의치 5 Step Stories’를 주제로 강연한다.

박 교수는 △단계별 치과의사/기공사 소통의 Check Point! △인상채득, VD 설정, 교합조정: 놓치면 안되는 Tips △Tissue Conditioning으로 조직 개선하기 △장착 후 관리의 핵심: 진료실 재부착과 간접법 재이장 등을 다룬다.

 




[moderator] 성무경(목동부부치과) 원장

 

16:35~17:25
보험시대: 2 lmplants + RPD 수복





 

14:15~15:15  I  조리라(강릉원주치대 보철과) 교수

알고 보면 쉬운 지대치 형성과 RPD 설계

1. 지대치 선정과 Surveyed Crown
2. RPD 설계 어렵지 않아요!
3. RPD: Trouble Shooting

 

조리라 교수는 국소의치 치료 중 첫 단계이자, 마지막 유지관리의 주안점이기도 한 ‘지대치’에 대해 다룬다.

조리라 교수는 “지대치 형성도 꼭 지켜야 하는 원칙은 있다”면서 “지대치를 남길 것인가 혹은 어떤 치료를 해서 유지할 것인가에 대한 기본적인 틀을 이야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그는 “의치의 다른 부분이 아무리 건전해도 지대치의 실패는 전체 치료의 실패로 귀결되곤 하고, 실패를 겪은 임상가들은 어떤 치료계획을 세우고, 어떤 지대치를 선택해야 했을까 고민스럽다”면서 “지대치는 조건에 따라 예후가 달리 나타나므로 지대치의 수명을 늘릴 수 있는 적절한 처치를 알아볼 것”이라고 설명했다.

 

15:45~16:35  I  박찬진(강릉원주치대 보철과) 교수

보험시대의 총의치 5 Step Stories


1. 단계별 치과의사/기공사, 소통의 Check Point!
2. 인상채득, VD 설정, 교합조정: 놓치면 안되는 Tips
3. Tissue Conditioning? Relining? Rebasing?

박찬진 교수는 총의치 임상에서 반드시 고려해야 할 점을 진료단계별로 정리한다. 총의치 제작은 기본 5단계와 사후진료 단계로 나눈다.

박 교수는 “△진단 및 예비인상, 개인 트레이 제작 △개인 트레이 조정, 변연형성, 최종인상, 주모형 제작, 교합제 제작 △교합평면 및 수직고경의 결정, 악간관계의 기록, 치아선택 및 인공치아 배열 △납의치의 시적, 검사 및 조정, 총의치 기공과정 △완성의치 장착, 조정, 교합조정 등의 5단계를 비롯해 2~3회의 조정단계 별로 각각의 고려사항을 정리할 것”이라며 “사후관리에서 진료실 재부착을 통한 교합조정과 중장기적인 의치관리의 핵심인 간접법 재이장을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라고 밝혔다.


12일 일요일 강연 기대 포인트Ⅲ 교정

 

Session 03 02.12(일)

 

교정치료 시 다양한 발치의 선택

Premolar Extraction
09:30~10:20
김성훈(경희대치과병원 교정과) 교수

 

김성훈 교수는 소구치 발치치료의 진단부터 생역학의 요약까지 총망라하는 강연을 펼친다. 더욱이 발치 부위로 제1소구치 혹은 제2소구치의 선택은 단순히 고정원만을 고려한 진단이 전부가 아니라 교합형성을 위한 각각의 차별화된 치료법이 필요한데, 경희대치과병원 교정과의 수많은 증례를 통해 이를 고찰한다. 초심자에게는 발치치료의 정석을, 숙련자에게는 자신의 임상을 돌아볼 수 있는 소중한 계기가 될 것이다.

 

Unusual Extraction

10:40~11:30
정민호(아너스치과) 원장

대한민국 개원의 중에서 가장 활발한 학술활동을 펼치고 있는 정민호 원장은 비특이적인 상황에서의 대처법을 제시한다. 누구도 쉽게 판단하지 못하는 애매한 증례를 사고의 전환을 통해 명쾌하게 해결해 주는 강연이 기대된다.

골격적 부조화가 있으나 턱교정 수술이 여의치 않은 환자들을 편악 혹은, 편측 발치를 통해 안정된 교합과 심미를 얻을 수 있는 판단기준과 치료법을 얻는 새로운 장이 열릴 것이다.

 


 

2nd Molar Extraction

11:50~12:40
김경호(강남세브란스치과병원 교정과) 교수


김경호 교수는 예전부터 대구치 발치를 통한 교정치료, 특히 제3대구치의 활용에 대한 많은 연구를 진행했다. 특히 제3대구치를 현대인에게서 문제만 일으켰던 천덕꾸러기에서 구강기능에 참여할 수 있는 소중한 치아로 변환시키는 것은 교정의사들에게 새로운 보람이 될 수 있다. 김경호 교수의 강의는 그동안 소구치 발치치료로 아쉬움이 남았던 증례에 대한 성찰과 다양한 치료계획의 폭을 넓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Retention & Relapse: The Good, The Bad, The Weird

 

대한민국에서 사용되는 유지장치의 종류

14:10~14:30
김석훈(김석훈치과) 원장

 

교정치료의 종료 시 우리는 어떤 유지장치를 사용할까 망설인다. 습관적으로 사용하던 유지장치를 선택하지만 때로는 증례에 따라 다른 또는 변형된 유지장치를 사용해야 하는 경우가 있다. 이 강연을 통해 국내 교정계의 오피니언 리더들이 사용하는 다양한 유지장치의 예와 그 조합을 알아보고 그들의 Retention Protocol을 비교해 보는 것은 우리의 교정임상에 매우 도움이 될 것이다.

 

Long-term Stability를 위한 Finishing & Detailing

14:30~15:20
고범연(고범연치과) 원장


교정치료 시 Fishing과 Detailing은 치료의 마무리 측면뿐만 아니라 장기적인 유지를 위해 반드시 이뤄져야 할 교정치료영역의 한 부분이다. 따라서 이 단계에서 사용하는 다양한 Finishing & Detailing 방법의 내용은 매우 흥미로운 주제다.

특히 Debonding의 시기 결정과 부정교합의 종류에 따른 유지장치 선택의 내용은 주로 개인의 경험에 의존했던 것을 경험 많은 연자를 통해 조언을 듣는 의미 있는 강연이 될 것이다.


 

교정치료 후 재발의 원인과 대책

15:50~16:40
전윤식(이대목동병원 교정과) 교수

 

교정치료 후 발생하는 재발은 원인의 다양성으로 예측이 불가능하다. 그러나 일단 발생하면 교정의와 환자를 매우 당황하게 하며 때로는 그 책임소재로 인한 분쟁으로 발전하기도 한다. 이번 강연에서는 풍부한 임상경험을 가진 연자를 통해 교정치료 후 발생하는 재발의 원인과 정의를 규정한다.

또한 재발 시 환자에 대한 설명 과정과 후속치료를 위한 Management 강연은 재발로 고민하는 많은 교정의사에게 유익한 시간이 되리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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