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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오, 3D융합 프렙자동화시스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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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오, 3D융합 프렙자동화시스템
  • 이현정기자
  • 승인 2017.01.13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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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차없는 디지털 프렙시대 연다

㈜디오가 한국산업기술평가관리원이 시행하는 ‘바이오의료기기산업 핵심기술개발사업’의 주관기관으로 선정됐다.

2020년 11월 30일까지 총 48개월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사업은 총 사업비가 70억2500만 원으로, 정부가 44억 원을 출연하고, 민간이 26억2500만 원을 부담한다.

디오가 추진하는 이 시스템은 3D 디지털 기술을 융합해 치과 프렙시술 시 치아삭제 시뮬레이션을 통해 환자를 정밀하게 진단하고, 시술 전 보철물을 미리 제작해 보철물을 즉시 장착할 수 있는 로봇 시술 자동화 시스템이다.

디오에서 주관하는 ‘3D 디지털 기술을 융합한 치아프렙 시술용 자동화 시스템 개발사업’에는 연세대학교 원주의과대학과 동국대학교 산학협력단, 두나미스덴탈㈜가 위탁기관으로 참여한다.

디오는 이 시스템이 상용화될 경우, 디지털 자동화 시스템을 통해 오차 없는 정확한 프렙시술이 가능해질 것으로 전망했다.

김진백 사장은 “디오는 빠르게 시장에 정착하고 있는 디지털 임플란트 솔루션 DIOnavi와 더불어 다음달 출시될 디지털교정솔루션 DIO ORTHOnavi를 통해 디지털 덴티스트리 선도기업으로서의 위상을 더욱 확고히 다질 것”이라면서 “이번 프로젝트의 성공으로 디지털 치의학분야가 한 단계 발전하는 계기를 만들고, 이를 통해 대한민국의 기술이 전 세계 디지털 치의학계의 표준이 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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