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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탈위키, 17회 지식포럼 성황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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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탈위키, 17회 지식포럼 성황리에
  • 이현정기자
  • 승인 2017.01.13 09: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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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장-실장 “마음 터놓으니 새 길이 보여요”


소통 통해 상생 해법 찾아

덴탈위키가 치과의사와 실장들이 서로의 생각을 허심탄회하게 털어놓으며 치과의 발전을 함께 고민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덴탈위키는 지난 8일 서울대치과병원에서 ‘제17회 지식포럼’을 열고 ‘치과 & 직원 상생을 위한 맞장토론’을 펼쳤다.

이번 맞장토론은 원장과 실장이 서로의 입장을 나누는 시간뿐만 아니라 자신의 역량을 발굴해 치과의 실제 변화를 일군 실장들의 성공담을 들으며 꿈을 키우는 뜻깊은 순서가 마련돼 호응을 얻었다.

지식포럼에서는 먼저 이정우(인천UIC치과병원) 원장이 ‘실장의 필요역량 및 직원들의 동기부여 방안’을 주제로 원장의 변(辯)을 들려줬다.

이 원장은 △치과 일에 명확한 의미를 부여하라 △주도적으로 업무를 처리하라 등 훌륭한 실장으로서의 요건을 전달하며 이해의 폭을 좁혀갔다.

이 원장은 일의 사명에 관한 고민을 던지며 청중에게 동기를 부여하는 강의로 호응을 얻었다.
이어 김소언 대표는 ‘원장과 직원 사이 안정과 균형의 기술적 줄타기’를 주제로 실장의 변을 전했다.

김 대표는 무거운 책임감으로 부담을 느끼는 실장들의 고민, 직원과 원장 사이에서 치이는 실장들의 고민 등 현장에서 들은 생생한 경험담을 바탕으로 해법을 찾아나가며 실장의 공감을 얻었다.

Mini 세션에서는 ‘4일 근무, 치과에 활력과 기회를 주다!’, ‘실장의 변화, 치과의 팀워크를 바꾸다’ 등을 주제로 성공한 실장들의 실제 경험담을 공유했다.

이어 김유진 강사는 ‘실장의 절대능력, 상담! Who & How 2가지 열쇠로 상담의 문을 열다’를 주제로 상담의 노하우를 전달했다.

한 참가자는 “치과인이 함께 행복해지기 위해 좋은 것을 아낌없이 나눈 지식포럼을 통해 배우고, 공감하고, 위로받는 시간이 됐다”고 밝혔다.

한편 덴탈위키는 지난 15일 부산에서도 한 차례 더 지식포럼을 개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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