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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취조절연구회, 제4차 학술집담회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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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취조절연구회, 제4차 학술집담회 열어
  • 구가혜 기자
  • 승인 2017.01.13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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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취-정신건강의학 상관성 살펴

대한예방치과구강보건학회(회장 김영수)의 전문분과연구회인 구취조절연구회(회장 최은미)가 지난 7일 ‘2016년도 제4차 학술집담회’를 조광덴탈 세미나실에서 개최했다.

이번 학술집담회에서는 이문수(고려대학교 구로병원) 교수가 ‘정신과적 문제가 있는 환자가 호소할 수 있는 구취에 대한 대응법’을 주제로 △우울한 사람들에게 하는 질문 △우울과 불안 간의 관계 △정서행동 문제가 있는 환자에게 정신건강의학과 외래진료를 권유하는 경우 면담 Tip △진료 권유 과정 △문제 해결 과정 등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마득상(강릉원주치과대학교) 교수가 ‘구취조절용품의 최신 경향’에 대해 혼다식 구취조절방법을 중심으로 강연했다.

마 교수는 구취와 구취증에 대한 기본 개념부터 △구취에 대한 대응법 △구취조절치료 과정 △무취화 원리와 처치 △불안감각개선관련 용품에 대해 자세히 살펴줬다.

최은미 회장은 “이번 학술집담회에는 구취조절용품의 최신 경향뿐만 아니라 정신과 교수를 연자로 초청해 구취와 정신건강의학을 얼마나 연계할 수 있는지 살펴볼 수 있는 의미있는 자리가 됐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구취조절연구회는 2017년에도 다양한 구취조절과 관련된 주제를 선정해 총 4차의 학술집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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