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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상특강] Peri-implantit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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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상특강] Peri-implantitis
  • 구기태 이정원 교수
  • 승인 2017.01.13 09: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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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플란트 주위염; 리써전스 ④

 - Regenerative Surgery
 


지난 시간에는 임플란트 주위염 주위 치주낭 깊이를 줄여줄 수 있는 방법으로 절제형 수술법을 소개했다. 이번 시간에는 치주낭 깊이를 줄여줄 수 있는 또 다른 방법으로 재생형 수술법 (Regenerative Surgery)에 대해서 살펴보도록 하겠다. 이 부분과 관련해 살펴볼 논문은 「Schwarz et al. Surgical Regenerative Treatment of Periimplantitis Lesions Using a Nanocrystaline Hydroxyapatite or a Natural Bone Mineral in Combination with a Collagen Membrane: a Four Year Clinical Follow-up Report. Journal of Clinical Periodontology 36: 807­814」이다.

재생형 수술법 (Regenerative surgery) 
Schwarz 등의 논문에서는 재생형 수술법 (Regenerative Surgery) 술식을 다음과 같이 정리해 소개하고 있다. 
1. Intracrevicular Incision
2. 전층 판막 (Mucoperiosteal Full-thickness Flap)
3. 판막 거상
4. 염증 조직 제거
5. 생리식염수로 임플란트 및 골 표면 세척
6. Bone Graft 적용
7. Membrane 적용(Bone Defect 경계보다 2~3㎜ 크게 적용해 골이식재가 안정적으로 유지될 수 있도록 함)
8. Vertical or Horizontal Mattress Suture

전체적인 수술 방법은 우리가 알고 있는 조직 유도 재생술(Guided Tissue Regeneration)과 거의 유사하다. 지난 시간에 소개한 절제형 수술이 Modified Widman Flap과 유사한 것이나 이번 시간에 소개하는 재생형 수술이 조직 유도 재생술과 유사한 것처럼 임플란트 주위염의 수술은 기본적으로 치주영역의 수술법에서 응용된 것이 많으므로 기본적인 치주 치료 방법에 대해 숙지해야 한다.

재생형 수술법 (Regenerative Surgery) 임상 예

 
논문에서의 수술 결과
Schwarz 등의 논문은 치주영역에서 소개하고 있는 조직 유도 재생술(Guided Tissue Regeneration, GTR)을 응용한 재생형 수술을 임플란트 주위염 수술에 적용해 살펴본 논문이다. 이들은 재생형 치료 시 차폐막을 쓴 것과 쓰지 않은 것의 차이를 살펴보고자 했다. 4년의 추적조사에서 흡수성 차폐막을 쓴 경우가 그렇지 않은 경우보다 치주낭 깊이가 더 많이 감소했고, 임상 부착 수준은 더 증가했다. 이러한 점을 종합해보면 재생형 수술 시 차폐막을 함께 쓰는 것이 그렇지 않은 것보다 좀 더 양호한 결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했다.

절제형 수술법은 이런 경우에 시행합시다.
1. 비외과적 치료로 병소가 잘 해결되지 않는 경우.
2. 심미적으로 크게 중요하지 않은 부위.
3. 골 파괴가 일어났지만, 골벽이 양호하게 보존되어 있는 경우(특히 3-wall Defect or Circumferential Defec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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