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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의학회, 15일 창립 15주년 기념 국제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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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의학회, 15일 창립 15주년 기념 국제학술대회
  • 정동훈기자
  • 승인 2017.01.05 09: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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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의학 미래가 보인다’

대한치의학회(회장 박준우)가 오는 15일 ‘2017년 대한치의학회 창립 15주년 기념 국제학술대회’를 서울대학교치과병원 지하1층 세미나실에서 개최한다.

‘치의학의 현재 좌표와 미래 전망’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5개 세션으로 나눠 디지털 덴티스트리와 치통, 구강보건 정책 등에 관한 다양한 강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디지털 덴티스트리 세션에서는 디지털을 통한 임플란트와 교정 치료 전략, 인트라오랄스캐너와 3D 프린팅을 통한 임상의 변화를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흥미로운 강연이 마련된다.

허민석(서울대치전원) 교수는 ‘영상유도 임플란트의 기본 개념과 활용’에 대해, 전인성(서울H치과) 원장이 ‘예지성 있는 결과를 얻기위한 임플란트 식립에 있어 아날로그 방법과 디지털 방법의 고찰’에 대해 심도있게 짚어줄 예정이다. 이어 박지만(서울대치전원) 교수가 ‘구강스캔과 3D프린팅, 변화하는 보철 임상’에 대해, 이기준 교수가 ‘3차원 디지털 시뮬레이션을 통한 간편한 교정 진단’에 대해 체계적으로 짚어줄 예정이다.

‘Public Policy’ 세션에서는 송윤헌(아림치과병원) 원장이 ‘진단서 작성 도우미’에 대해, 황경균(한양대병원 치과) 교수가 ‘대한치의학회 장애 평가 기준’에 대해 짚어줄 예정이다.

이어 구영(서울대치전원) 교수가 ‘구강질환과 NCD’에 대해, 김기석(보건복지부) 과장이 ‘구강보건정책의 방향’과 ‘세계 장애인 구강보건의 역사와 현황’에 대해 짚어줄 예정이다.

‘Clinical Trials and Current Position’ 세션에서는 신승윤(경희대치전원) 교수가 ‘이종골 이식재의 선택 가이드’에 대해, 장석우(경희대치전원) 교수가 ‘MTA의 이해와 임상 활용’에 대해, 신수정(연세대강남세브란스병원) 교수가 ‘MTA 사용 시 주의할 사항’에 대해 짚어줄 예정이다.

4개 의학단체 공동 심포지엄 세션에서는 의학과 한의학, 치의학이 융합된 다양한 강연이 진행될 예정이다.  

마지막 ‘Pain’ 세션에서는 정일영(연세치대) 교수가 ‘치통의 이해와 진단’에 대해, 권정승(연세치대) 교수가 ‘원인 모를 치통, 어떻게 접근할 것인가?’에 대해 짚어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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