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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산에서] 새해에는 모두가 안녕하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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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산에서] 새해에는 모두가 안녕하시기를
  • 박미리 기자
  • 승인 2016.12.29 10: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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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미스런 일로 가득했던 병신(丙申)년이 가고, 정유(丁酉)년 새해가 밝아온다.

예로부터 닭은 십이지신도 중 어둠 속에서 빛을 알리는 상서로운 동물로 알려져 왔다. 또한 닭의 울음소리는 새벽이 오는 것을 알리는 대표주자다.

하지만 벌써부터 닭들의 수난시대다. AI가 장기화 될 조짐을 보이면서, 닭은 물론 달걀의 가격이 하늘로 치솟고 있는 것.

뿐만 아니라 2016년의 역사에 남을 헌정사상 최악의 국정농단 사태도 아직 해결되지 않고 있어 새해맞이가 좀처럼 와 닿지 않는다는 일부의 목소리도 있다.

하지만 여전히 해는 뜨고, 내일은 기대된다. 

특히 치과계에는 오는 3월 첫 직선제로 시행되는 대한치과의사협회 회장 선거를 앞두고 있어, 좋은 리더를 기대하는 치과인들의 기대가 높다.

지난해는 국민들의 슬픔과 아픔으로 점철된 한 해였다면, 올해는 정유년 ‘아침을 알리는 닭’처럼 밝은 소식들로 가득한 한 해가 되길 바라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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