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년사] 대한치과의사협회 최남섭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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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 대한치과의사협회 최남섭 회장
  • 윤미용 기자
  • 승인 2016.12.29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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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업 및 정책 임기 마지막까지 최선 다해 해결

"사업 및 정책 임기 마지막까지 최선 다해 해결"

2017년 정유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는 저희 제29대 집행부가 마무리를 하고, 새로운 집행부가 탄생하는 매우 중요한 한 해가 될 것입니다.

저희 집행부는 지난 3년 가까이 회무를 수행해 오면서 수많은 도전에도 불구하고 ‘회원 중심의 회무’를 위해 부단히 노력해 왔으며, 회원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지지와 성원에 힘을 얻어 어려운 난제들을 하나씩 풀어갈 수 있었습니다.

집행부 출범 초기에 터진 검찰조사는 우리 치과계에 뼈아픈 일이었지만, 이를 극복하고 회무를 정상궤도에 올려 직선제 도입, 전문의제 시행방안 구축, 보톡스와 레이저 시술 등 진료영역 사수, 시간선택제 일자리 등 보조인력난 해소, ‘우리동네 좋은치과’ 캠페인을 통한 대국민 이미지 제고, 민원해결 KDA 콜센터 개설, 회원 편의를 위한 홈페이지 개편 및 모바일 앱 개발, 그리고 최근 정원 외 입학 비율 5% 입법예고 등 수많은 일을 성공적으로 이뤄냈습니다.

그 중에서도 금연진료에 치과의사의 참여와 요양시설에 치과의사를 진출토록 한 법제도의 개정은 치과의사의 위상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특히 네트워크형 신종 사무장 치과 척결에 심혈을 기울인 결과, 신종 사무장 치과의 대명사인 유디치과를 기소했던 것은 매우 의미 있는 성과입니다.

또한, 1인1개소법 사수 문제 역시 외형적으로 외치기보다 법적으로 실리적인 대응을 해 나가고 있어 향후 바람직한 결과가 나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아울러 새해에는 첫 직선제로 새 집행부를 선출합니다. 회원 모두가 관심을 갖고 치과계의 발전을 위해 현명하게 잘 판단해 권리를 적극 행사해 주시길 바랍니다.

저희 집행부는 남은 임기동안 그간의 사업과 정책들에 대해 최대한 가시적인 성과는 물론, 보다 나은 방안이 마련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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