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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I, 임상 업그레이드 위한 계속교육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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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I, 임상 업그레이드 위한 계속교육 마무리
  • 정동훈기자
  • 승인 2016.12.29 09: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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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정 철학 함께 나눠요”

다음달 25~26일 대전서 제41차 초청강연회
 


(사)한국치과교정연구회(회장 최종석, 이하 KORI)가 회원의 지속적인 임상 업그레이드를 위해 실시한 계속교육을 지난 18일 서울 동숭동 KORI 강의실에서 마무리했다.

KORI의 계속교육은 기본 교육을 수료한 회원들의 지속적인 교육을 책임지겠다는 의지를 반영한 프로그램으로, 이번 계속 교육의 연자로는 채종문(원광치대 교정학교실) 교수와 한상봉 KORI 학술이사가 나서 교정 철학과 임상 노하우를 참가자들과 나눴다.

채종문 교수는 ‘New Protocol of Directional Force Technology’를 주제로 강연했으며, 한상봉 학술이사는 ‘SWA의 이해와 응용: Tweed Man이 할 수 있는 Preadjusted Appliance를 이용한 교정치료’를 연제로 임상에서 경험한 내용을 회원들에게 소개했다.

KORI는 오는 15일 한 차례의 계속교육을 KORI 대구지부 강의실에서 개최한다.

대구 계속교육에서는 정규림(한림대 강동성심병원 치과교정과) 교수가 연자로 나서 ‘Roth Concept에 의한 TMJ 환자의 교정치료’를 주제로 강연할 예정이다.
한편 KORI는 ‘2017년 제41차 초청강연회’를 내달 25일과 26일 대전 호텔리베라 유성에서 개최한다.

‘성장기 아동의 치열 및 성장관리’를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초청강연회에서는 국내 치과교정분야에서 저명한 연자들이 초청돼 성장기 아동 교정치료에 대한 지견을 선보일 예정이다.

25일 강연에서는 김경호(연세치대 교정과학교실) 교수가 연자로 나서 ‘성장기 아동의 공간 관리-발치와 비발치의 결정’에 대해, 이어 유형석(연세치대 교정과학교실) 교수가 ‘성장기 아동의 수직적 조절-최선의 장치 선택은’에 대해 강연을 진행한다.

이어 안석준(서울대치전원 치과교정학교실) 교수가 ‘Maxillary Growth Modification Using Teusher Appliance’에 대해, 안효원(경희대치전원 교정학교실) 교수가 ‘Class Ⅱ Horseshoe Appliance with High Pull J Hook’에 대해 짚어줄 예정이다.

26일 강연에서는 김성식(부산대치전원 교정학교실), 정규림, 차봉근(강릉원주치대 교정학교실) 교수가 연자로 나서 각각  ‘Ⅱ급 성장기 아동의 치료전략’, ‘유소년기의 반대교합치료’, ‘Ⅲ급 부정교합 보상치료 어디까지 가능할까?’ 등에 대해 짚어줄 예정이다.

최종석 회장은 “KORI는 한 자리에 머무르지 않고 계속 발전하기 위해 항상 고민하고 있다”며 “이번 초청강연회에서는 많은 교정의사들이 관심을 갖고 있는 성장기 교정치료에 대한 강연이 펼쳐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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