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악수술학회,11일 동계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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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악수술학회,11일 동계학술대회
  • 박미리 기자
  • 승인 2016.12.15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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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안면외과교정과 학술교류 장


대한양악수술학회(회장 황순정)가 지난 11일 서울대학교 치과병원 지하1층 제2강의실에서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 동계 학술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첫 번째 연자로 나선 권민수(MS치과의원) 원장은 ‘디지털과 아날로그의 콜라보레이션:3D Technology를 이용한 안면 비대칭 환자의 턱교정 수술’을 주제로 강연했다.

이어 김수정(경희대치전원 교정학교실) 교수가 ‘Tar-geted Decompensation in Accordance with Type of Facial Asymmetry’를 주제로 강연했다.

오후 시간에는 임원희(서울대치전원 교정학교실) 교수와 권대근(경북대치전원 구강악안면외과학교실) 교수가 강연을 진행했다.

이들은 각각 ‘Pathophy-siology and clinical fea-tures of progressive condy-lar resorption(PCR)’과 ‘Occlusion-Based Distal Segment Mobilization for Asymmetry Patients’를 주제로 강연해 눈길을 끌었다.

전주홍 부회장은 “최근 악교정 수술의 이슈는 아날로그방식에서 디지털 방식으로의 전환”이라며 “이번 학술대회는 디지털 테크닉이나 수술 적용법 등을 통해 악교정 수술 분야의 선도적인 내용을 담았다”고 설명했다.

전 부회장은 “양악수술학회는 거의 유일하게 교정과와 구강악안면외과 양쪽의 학과가 모여 학술적인 논의를 하는 모임으로, 서로 보완할 부분을 공유하며 양악수술 등 공유가 필요한 부분에 대한 전문가적 정보를 나누고 있다”고 말했다.

이영준 차기회장은 “임기가 시작되면 분과학회 인준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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