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상서 접하는 난제 해결책 ‘명쾌’
대한안면통증구강내과학회(회장 서봉직)가 지난 4일 ‘턱관절구강내과 인정의 필수보수교육’을 서울대학교치과병원 지하1층 제1강의실에서 개최했다.
서봉직 회장은 “이번 필수보수교육은 임상가들을 곤혹스럽게 만들었던 난제들인 신경병성 치통, 턱관절 영상진단, 구강작열감증후군 등에 대한 해법을 모색하는 자리”라고 밝혔다.
160여 명이 참가한 이번 학술집담회는 ‘임상에서 접하는 난제들에 대한 명쾌한 해법’을 주제로 3개의 세션에서 연자들의 열띤 강의가 진행됐다.
먼저 세션1에서는 한상선(연세치대 영상치의학교실) 교수가 ‘턱관절 질환 영상학’에 대해, 권정승(연세치대 구강내과학교실) 교수가 ‘지속성 신경병성 통증으로 인한 치통’을 주제로 강의했다.
세션2에서는 고홍섭(서울대치전원 구강내과진단학교실) 교수가 ‘구강작열감증후군의 최신지견’에 대해 자세히 살펴줬으며, 김영준(강릉원주치대 구강내과학교실) 교수가 ‘구취의 진단과 치료’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세션3에서는 정진우(서울대치전원 구강내과진단학교실) 교수가 ‘수면호흡장애의 진단과 구강 내 장치치료를 위한 수면다원검사’에 대해, 송윤헌(아림치과병원) 원장이 ‘진단서 작성 도우미’에 대해 강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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