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존월드가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세계적인 다이아몬드 정제기술 업체인 MDT와 독점계약을 체결했다.
더존월드는 지난달 31일 기자회견을 가진 자리에서 MDT와 독점판매계약을 체결했다.

세계적인 핸드피스 기업 비엔에어에 이어 두 번째 독점 판권을 맺는 자리였다. 이 자리에는 이계우 대표를 비롯해 MDT 마케팅 영업개발 Amnon shaham 상무 등 관계자 10여명과 전문지 기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루어졌다.

이계우 대표는 “이미 전 세계적으로 많은 임상가들을 통해 인정받은 품질과 경쟁력있는 가격으로 국내 시장에서 큰 바람이 불 것”이라며 “MDT의 다이아몬드 공급이야 말로 국내 치과의료기기시장에 획기적인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Amnon shaham MDT 상무는 “MDT의 가치는 이미 세계적으로 널리 인정받았다. 더존월드와의 계약 체결을 통해 상품의 품질과 경쟁력있는 가격으로 한국 개원가에 많은 이점이 될 수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한편 더존월드는 11월 말 시판을 앞두고 샘플링 및 본 제품을 개원의들에게 공개할 예정이며, 시장진입은 물론 앞으로 경쟁력 확보를 위해 재료의 기술력도 강화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