접착치의학회 10주년 기념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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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착치의학회 10주년 기념학술대회
  • 박미리 기자
  • 승인 2016.12.08 1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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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착분야 최신경향 A~Z

접착치의학 발전방향 및 최신경향 다뤄
 


한국접착치의학회(회장 최상윤, 이하 접착치의학회)가 지난 4일 연세대학교 ABMRC 1층 유일한홀에서 한국접착치의학회 10주년 기념학술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학술대회는 창립 10주년을 기념해 ‘Back to the Basic’을 슬로건으로 진행됐으며, ‘초청특강-접착치의학의 과거와 미래’, ‘접착을 위한 재료의 이해’, ‘접착과 임상’ 등 총 3개의 세션으로 나눠 진행됐다.

첫 번째 연자로는 손호현(서울대치전원) 교수가 나섰다. 손 교수는 ‘한국접착치의학회 발전을 위한 재시동-과거로부터 배운다’를 주제로 한국접착치의학회의 10년을 돌아보고, 접착치의학의 발전방향에 대해 소개했다.

이어 일본 Tagami 교수가 ‘100세 세대의 접착치료 Beyond the Biomimetic Dentistry’에 대해, 서병인 박사가  ‘2016, 치과재료의 혁신들-Universal Adhesive & Cementation’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해 접착치의학의 현재와 과거, 미래에 대해 짚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두 번째 세션에서는 현홍근(서울대치전원) 교수와 문호진(단국치대) 교수가 연자로 나섰다.

이들은 각각 ‘Esthetic Resto-rative Materials for Pediatric Dentistry Today’와 ‘글라스-아이오노머의 이모저모’에 대해 설명해 참관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끝으로 세 번째 세션에서는 접착과 임상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김선영(경희대치전원) 교수와 박정원(연세치대) 교수는 각각 ‘과민증의 치료와 접착’과 ‘전치부 레진 수복을 위한 숨겨진 Know how’에 대해 설명했으며, 최경규(경희대치전원) 교수가 ‘편안한 구치부 레진 수복을 위한 고려사항’에 대해 발표했다.

최상윤 회장은 “이번 학술대회는 10주년을 기념해 접착분야에 선구적인 역할을 해 온 국내외의 유명한 연구자들이 연자로 나서 접착 분야의 발전과 최신 경향, 임상에 적용 가능한 임상 팁을 소개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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