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든챔피언] 디에스코리아퍼시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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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든챔피언] 디에스코리아퍼시픽㈜
  • 박미리 기자
  • 승인 2016.12.02 11: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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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과의사의 알 권리까지 책임지는 기업”

제조사 직구로 저렴한 구매 실현
빠르고 확실한 애프터서비스로 신뢰 제고


좋은 품질과 지속적인 경영혁신으로 치과계 발전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있는 디에스코리아퍼시픽㈜(대표 김성환, 이하 디에스코리아)는 좋은 제품과 저렴한 가격, 빠르고 확실한 애프터서비스로 주목받고 있다.


석션·컴프레셔의 기준
디에스코리아의 주력 제품은 석션 ‘Wet Suction’과 컴프레셔 ‘DUAL-202 COMPRESSOR’, 고압증기멸균기 ‘HTA-50DS(B class)’이다.

‘Wet Suction’은 안정적이고 강한 흡입력으로 저소음, 저진동, 강력한 내구성을 자랑하며 체어 1~3대에 사용 가능하고, 석션 작동 시 기계실 소음문제 해결과 진료실에 오염될 수 있는 석션 냄새 역류를 방지했다.

또 컴프레셔 ‘DUAL-202 COMPRESSOR’는 Cooler-Water Separator-Air Dryer를 기본 장착해 3단계 수분 제거에 효과가 있고 치과에서 비상 시 사용할 수 있는 컴프레셔를 장착했으며, 에어 오염방지를 위한 알루미늄 탱크를 사용해 철 탱크 사용 시 생길 수 있는 녹 발생 및 오염물질 생성의 위험성을 대폭 줄였다.

고압증기멸균기 ‘HTA-50DS(B class)’는 순환방식이 아닌 자동배출 방식으로 멸균력을 극대화했다. 증류수를 사용하지 않아 유지보수 비용을 줄여 눈길을 끄는 제품.

뿐만 아니라 지난 7월에는 온라인 쇼핑몰을 오픈해 개원의들이 다양한 치과장비를 한 눈에 비교,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


제조사 직구로 ‘저렴하게’
디에스코리아가 가장 강조하는 것은 치과의사들의 알권리다.

그동안 치과장비를 구입할 때 서비스로 제공받았던 장비를 실제로는 얼마에 구매할 수 있는지 소비자들이 알아야 한다는 것.

디에스코리아 김성환 대표는 “치과를 새롭게 개원할 때 체어와 영상장비 가격의 총액뿐만 아니라 각각의 단품 가격을 명확하게 명시해야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그동안 치과업계에서는 본 상품과 추가 구성품을 합한 금액을 특별 할인가격으로 견적서를 작성함에 따라 개원의들이 직접 개별 상품과 가격 비교를 하기가 어려웠다. 또 제품을 비싸게 팔면서 이미 포함된 금액을 서비스로 주는 것처럼 판매하고, 서비스로 주는 것을 마치 현금할인 혜택인 것처럼 판매해 온 사례도 있다.

그러다보니 구매 이후 소비자들에게 문제가 발생했다. 일부 중간업자가 차후에 발생하는 A/S에 대해서는 소극적인 태도를 보인 것.

디에스코리아는 직접 제조사를 통해 구매하는 판매경로의 재편으로 소비자가 합리적인 가격과 확실한 A/S를 받을 수 있도록 하는 새로운 패러다임에 주목했다.

김성환 대표는 “쇼핑몰을 오픈한 것도 치과의사들에게 혜택을 주기 위한 것”이라며 “쇼핑몰에서 월 10만 원 이상 거래하는 소비자들에게는 컴프레셔와 석션 평생 무상 A/S를 제공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디에스코리아 오현택 이사는 “쇼핑몰에는 현재 치과에서 필요한 제품은 다 있다”면서 “만약 쇼핑몰에 없는 제품이 있을 경우 디에스코리아에 전화로 문의하면 해당 제품을 입고해 업데이트한다”고 소비자 우선 시스템에 대해 설명했다.

실제로 디에스코리아의 이러한 방식은 소비자들에게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김 대표는 “과거에는 통신장비의 부족과 영업 방식의 획일화로 재료 상에 의존할 수밖에 없었지만 최근에는 합리적인 소비를 위해 많은 정보를 접하면서 제조사를 통해 직접 물건을 구매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고 밝혔다.

이처럼 디에스코리아의 운영철학을 관통하고 있는 것은 ‘소비자 중심’.

소비자들의 합리적인 구매와 신속한 A/S를 비롯해 소장비의 가격 공개서비스까지 모두 소비자의 권리에 기초하고 있다.

김 대표는 “치과 소장비 가격은 치과의사들이 당연히 알아야 할 권리”라며 “궁금한 점은 언제든 문의해달라”고 밝혔다.

“작지만 강한 회사 꿈꿔”
김성환 대표는 “작지만 강한 회사를 꿈꾼다”는 포부를 드러냈다.

이를 위해 디에스코리아는 모든 상황에서의 ‘갑을관계’를 지양한다.

김성환 대표는 “디에스코리아는 직원, 소비자들과의 관계에서 갑을 관계를 만들지 않기 위해 노력한다”고 기업이 추구하는 가치에 대해 설명했다.

또 디에스코리아는 소비자들에게 받은 고마움을 사회 환원을 통해 기여할 계획이다.

김 대표는 “내년에는 비용 때문에 치과치료를 받지 못하는 이들에게 치과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기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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