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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치대 동창회, 치과계 새로운 3년 위한 단합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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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치대 동창회, 치과계 새로운 3년 위한 단합 당부
  • 구가혜 기자
  • 승인 2016.11.24 10: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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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회 정기총회 개최

경희대학교치과대학 동창회(회장 안민호)가 지난 21일 ‘제45회 정기총회’를 남산 동보성에서 개최했다.

내년 경희치대 50주년을 앞두고 열린 이번 정기총회에서는 기념식 사업에 대한 짧은 브리핑이 진행됐다.

경희치대는 50주년 기념식 날짜를 당초 9월 16일로 정했으나, 학술대회와 기념식을 분리해서 치르기로 합의하고 10월 21~22일 양일간에 걸쳐 행사를 진행한다.

또한 경희치대는 내년 개교 50주년을 맞이해 △50주년 기념 골프대회 △경희치대 개교 50주년 기념식과 학술대회 및 홈커밍데이 행사 △50주년 기념사 영문국문 출판 △50주년 기념 조형물 제작 등의 사업을 진행한다.

이번 정기총회 자리에서는 내년 선거에 앞서 동문의 단합을 강조하기도 했다.
안민호 회장은 “우리 치과계의 새로운 3년을 위한 선택의 시간이 곧 다가온다”면서 “경희치대 동창회는 늘 그랬듯 작금의 문제와 위기 상황을 극복해 갈 수 있는 선택에 대해 치과계 주요 요직에 포진해 있는 동문 오피니언 리더들과 동문여러분과 긴밀히 논의하고 신중하게 결정해 단호하게 대응해 나가겠다. 동문 여러분의 믿음과 지지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김세영(동문 장학회) 이사장은 “경희치대가 치과계의 어떤 오피니언 리더로서 중심을 잡고 중심축으로서의 역할을 계속할 수 있느냐 하는 것은 바로 이 자리에 참석한 여러분들의 정확한 판단”이라면서 “이번 선거를 통해서 여러분이 우리의 의지를 보여줄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매해 정기총회에서 시상하는 자랑스러운 경치인상에는 이병도(15기, 원광대치과대학) 학장이 수상했으며, 동문 장학회에서는 양석우(본과3) 외 7명의 학생에게 1200만 원의 장학금과 장학증를 수여했다.

본격적으로 진행된 정기총회에서는 회무와 재무, 감사보고가 이어졌다. 박기헌 감사는 평생 회비와 연회비 납부 활성화를 당부하며 △홈페이지 활성화 △동문회 부담 최소화하는 장학재단 기금 확충 방안 모색 △동문회 소식지 ‘이사금’ 통한 소통과 정보공유 위한 적극적인 활동 등을 독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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