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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O, 11월 월례회 마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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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O, 11월 월례회 마쳐
  • 이현정기자
  • 승인 2016.11.24 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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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착치아 원인 및 치료방법 고찰


한국임상교정치과의사회(회장 김응수, 이하 KSO)가 지난 11일 노보텔 앰버서더 강남에서 11월 월례회를 개최했다.

11월 월례회에서는 최희수(21세기치과) 원장과 박준범(미소사랑치과) 원장이 연자로 초청됐다.
‘교정치과에서의 건강보험진료’를 주제로 강연한 최희수 원장은 이번 강연에서 건강보험 보장성 강화에 따라 늘어난 치과건강보험진료 항목과 수가를 살펴보고, 교정치과에서 알아야 할 산정기준 등을 정리했다.

또한 박준범 원장은 ‘유착이 의심되는 치아의 교정치료’를 주제로, 유착치아의 원인과 교정치료에서 접할 수 있는 유착치의 치료증례와 치료방법을 다뤘다.

박 원장은 “치아의 유착은 치아와 치조골이 융합돼 치아이동이 불가능한 상태로, Disuse에 의한 Atrophy에 의해 적은 PDL이 될 수 있을 것”이라면서 “치주병변과 상관관계가 있을 수 있고, 깊은 인레이가 있는 경우에는 조심해서 살펴봐야 한다”고 지적했다.

박 원장은 “유착치는 힘의 크기와 방향을 설정하고, 자연치와 유착치를 분리해서 치료하는 방법이 추천된다”고 밝혔다.

한편 KSO는 다음달 8일 오전 8시 노보텔 강남에서 정회원 인준 발표를 진행하며, 당일 저녁 코엑스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송년회를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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