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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성학회, 종합학술대회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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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성학회, 종합학술대회 성료
  • 박미리 기자
  • 승인 2016.11.17 09:4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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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안면성형도 디지털 혁신시대


대한악안면성형재건외과학회(회장 오희균, 이하 악성학회)가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제55차 종합학술대회(대회장 김수관)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종합학술대회는 ‘악안면성형재건외과의 디지털 혁신(Digital Innovation in Oral and Maxillofacial Surgery)’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국내외 악안면성형재건외과 대학교수, 전문의, 진료스탭 등 약 700여 명이 참여해 성대하게 치러졌다.

학술대회 첫 날인 4일 구강인의 밤 만찬에는 오희균 회장과 문성용 조직위원장, 강동완 조선대학교 총장과 천정배 국회의원이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이번 종합학술대회는 ‘디지털 혁신’의 주제에 걸맞은 다양한 분야의 연자들이 강연했다.

먼저 조동우(포스텍 기계공학과) 교수가 ‘3D 프린팅 기술과 이의 의생물학 적용’을, 문영래(조선대병원 정형외과) 교수가 ‘헬스케어 분야에서 3D 기술 및 가상현실 응용’을, 최재붕(성균관대 기계공학부) 교수가 ‘Smart 신인류가 이끄는 4차 산업혁명’을 짚어줬다.

또 ‘사전학습을 이용한 생체의료영상 분석 연구’를 주제로 정원기(유니스트) 교수가 강연을 진행해 눈길을 모았다.

한편 악성학회는 내년 11월 3~4일 서울대학교관악캠퍼스 글로벌공학교육센터에서 2017년 학술대회를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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