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남성심병원, 양악수술연수회 개강
상태바
강남성심병원, 양악수술연수회 개강
  • 구가혜 기자
  • 승인 2016.10.20 09:5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양악수술 진단과 치료 해결책 제시


쉬운 양악수술 진단법에 대한 노하우를 배울 수 있는 시간이 마련돼 이목이 집중됐다.

강남성심병원 치과가 지난 16일 ‘제12회 양악수술연수회’를 강남성심병원 별관 4층 미카엘홀에서 개최했다.

양악수술연수회는 가장 재현적 위치라고 인정받는 Natural Head Position(NHP)을 기반으로 한 Nasion True Vertical Line과 True Horizontal Line을 이용한 악골의 분석 및 수술 계획 수립에 관한 모든 것을 배우는 연수회로, 양악수술 환자의 교정 치료 시 겪는 어려움인 교정 치료계획 수립과 수술계획 수립 등의 과정을 쉽게 배울 수 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안장훈(치과교정과) 교수와 황진혁(구강악안면외과) 교수가 △교정치료 및 악교정 수술의 목표 및 준비 △Natural Head Position에서 촬영된 Lateral Ceph 및 P-A Ceph의 분석법 △Skeletal Class Ⅱ, Ⅲ & Facial Asymmetry-양악수술 시 치과교정의가 고려해야 할 외과적 사항에 대해 자세히 설명했다.

황진혁 교수는 “양악수술의 실질적인 과정을 체계적으로 이해하기 쉽도록 강의가 진행됐다”면서 “추후에는 실제 수술과정도 참관하면서 양악수술이 위험한 수술이 아니라는 것을 직접 확인하는 시간을 마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안장훈 교수는 “우리 연수회에서 소개하는 개념이 양악수술의 하나의 프로토콜로 자리 잡고, 전 세계에서 배우러 오는 연수회가 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한편 총 3회로 구성된 연수회의 다음 강의는 내달 13일과 27일에 진행될 예정이다.
다음달과 12월에는 실제 양악수술이 어떻게 진행되는지 눈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수술 참관 수업도 진행될 예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기술 트렌드
신기술 신제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