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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강릉원주치대 총동창회 최인곤 신임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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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강릉원주치대 총동창회 최인곤 신임회장
  • 구가혜 기자
  • 승인 2016.09.09 10: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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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창회 내부 결속 강화 주력할 것”

“동창회장으로서 주어진 2년의 시간 동안 많은 동문들이 함께 단합하고 뭉칠 수 있도록 결속을 다지는 데 중점을 두고 노력하겠습니다. 동문들의 아낌없는 관심을 진심으로 부탁드립니다”

지난 4일 열린 강릉원주대학교 치과대학 13차 동문회 정기총회에서 최인곤 신임회장이 선출됐다.

최 신임회장은 “동문회장의 자리는 지금의 나를 있게 해준 모교를 위해, 봉사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라고 생각한다”면서 “전임회장님들의 노력이 헛되지 않도록 열심히 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최 신임회장은 이사진을 꾸려 앞으로 있을 몇 가지 큰 사업에 대한 준비에 집중할 예정이다. 특히 내년에 개최되는 전국 11개 치과대학 총동창회 골프대회의 11번째 개최를 강릉원주치대 총동창회가 맡게 된 만큼 준비에 박차를 가할 예정.

그는 “전국 11개 치과대학 동문들이 모이는 귀한 자리이기에 열심히 준비해서 많은 치과의사들의 귀한 모임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최 신임회장은 ‘동문을 위한 동창회’를 만들기 위해 임기 동안 내부 결속을 다지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그는 “현재는 대외적인 활동에 주력하기보다는 내부 결속을 다져야 할 때”라면서 “임기 동안 몇십 명이라도 동문회 일에 관심을 갖는 동문을 늘리는 것이 바람”이라고 밝혔다.

이를 위해 지역별 소규모 모임을 좀 더 활성화할 계획이다.
최 신임회장은 “현재 1기 모임이 두 달에 한 번씩 진행되고 있는데 기수별, 지부별 소규모 모임을 더 활성화할 계획”이라면서 “요즘 잘 구축된 SNS를 통해 동문회 간 꾸준한 연결고리를 만들어갈 예정”이라고 전했다.

또한 “모교의 발전을 위해 많은 교수님과 동문들이 물심양면으로 애쓰고 있다”면서 “학교 발전기금 약정, 개원의와 재학생 간의 Externship 등 총동창회에서 할 수 있는 부분에 대해 구체적으로 논의해 모교에 발전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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