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I Korea, 이성복 회장 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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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I Korea, 이성복 회장 선출
  • 정동훈기자
  • 승인 2016.08.25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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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부터 임기 시작

 

강동경희대치과병원장을 맡고 있는 이성복(경희대치전원 치과보철학교실) 교수가 ITI Korea 회장으로 선출됐다.

ITI Korea는 지난 20~21일 ‘2016 ITI Leadership & Fellow Meeting’을 호텔더베이스충주에서 개최했다.

이번 미팅에서는 회장 선출이 진행돼 이성복 교수가 내년부터 ITI Korea 회장으로 임기를 시작한다.

이성복 신임회장은 “세계 무대에서 뛰는 국가대표급 한국 치과의사를 발굴하는 것이 회장으로서 소임”이라고 말했다.

ITI는 매년 4~5% 성장 중인 연구 조직이다. 소속회원들의 적극적인 활동으로 인해 자부심도 높다. 전 세계에서 가장 규모가 큰 임플란트 임상가들의 자발적 조직으로 27개 국가에서 650여 개의 스터디 클럽이 운영 중이다.

 

특히 ITI 콘센서스 페이퍼와 현재 매년 임플란트 분야의 주제를 정해 발행하는 ITI 치료가이드도 10여 개 국 언어로 제작, 배포하고 있다.

그는 “ITI가 많은 국가들의 임플란트 치료의 가이드라인을 제시하는 역할을 하고 있는 만큼 우수한 한국 인재들이 포진해 능력을 발휘해야 한다”며 “회원 수를 무작정 늘리기 보다는 훌륭한 인재를 발굴하고 육성해 나갈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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