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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T, 아직도 비싸게 구입해 사용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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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T, 아직도 비싸게 구입해 사용하세요?”
  • 정동훈기자
  • 승인 2016.08.22 10: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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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텍코리아, 영상 결제 솔루션 Smart Pay

 

고가 장비인 비싼 CT를 선뜻 구입하기란 예비·신규 개원의로서는 쉽지 않은 선택이다.

이런 예비·신규 개원의의 니즈에 맞춰 최근 값비싼 CT를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새로운 CT 영상 결제 솔루션이 나와 눈길을 모으고 있다. 

바텍코리아(대표 고영탁)는 예비·신규 개원의의 파노라마 장비 구입 비용으로 파노라마와 간단한 CT 기능을 사용하면서 Full CT 기능은 필요한 경우에만 결제해 사용할 수 있는 획기적인 영상 결제 솔루션 ‘Smart Pay’를 선보였다.

바텍 코리아의 ‘Smart Pay’를 활용하면 신규개원의는 바텍의 CT 제품을 2천만 원 대에 구입할 수 있다. 일반 CT 장비 가격의 절반 수준이다.

‘Smart Pay’로 절반 가격에 CT 장비를 구입한 신규 개원의는 자유롭게 파노라마 촬영과 간단한 CT 촬영을 통해 환자를 진단할 수 있고, 보다 정밀한 진단이 필요한 경우에만 소액 결제를 통해 ‘Full CT’ 기능을 사용하면 된다.

Full CT 기능 결제 비용도 저렴하다. 1회 사용 비용은 부가세를 포함해 1만5천 원이며, 월 무제한 사용료는 16만8천 원이다.

1회 사용 결제는 CT 촬영이 미비한 치과에서 유용하며, 월 무제한 사용 결제는 CT 사용량이 많은 치과에서 유용하다.

‘Smart Pay’가 지금까지 없었던 새로운 영상결제 솔루션이다 보니 ‘Smart Pay’를 렌탈이나 리스상품으로 오해하기 쉽다. 그러나 ‘Smart Pay’로 구입한 CT 제품은 렌탈과 리스와 달리 구입한 그 순간부터 개원의 본인 소유의 장비가 된다.

CT 구입 시 거액이 들어가는 만큼 CT를 일반적인 구입 방법과 ‘Smart Pay’로 CT를 구입할 시의 효율성도 꼼꼼히 따져봐야 한다.

 

 

바텍의 ‘PaX-i3D Smart SP’를 구입하려면 일반적인 구입 방법으로는 약 4500만 원 비용이 든다. 장점은 구입 이후 따로 결제 없이 제품의 모든 기능을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이다. 

‘Smart Pay’로 ‘PaX-i3D Smart SP’를 구입할 경우 약 2100만 원의 비용이 소요된다. 파노라마와 간단한 CT 기능을 자유롭게 사용하면서, Full CT 기능이 필요할 때는 비용을 결제해 이용이 가능하다.  

이처럼 바텍의 ‘PaX-i3D Smart SP’를 일반형으로 구매할 경우와  ‘Smart Pay’용 경우 제품의 구매 비용은 약 2300만 원 차이가 난다.

2300만 원이라는 비용은 ‘Smart Pay’ Full CT 기능 결제를 월 무제한으로 선택할 시 약 11년 7개월을 사용할 수 있는 비용이며, 1회 사용 선택 시 약 1580회 이용할 수 있는 비용이다.      

이처럼 CT 초기 구입이 적게 들고, 합리적으로 CT 기능을 활용할 수 있는 ‘Smart Pay’는 △개원 초 CT 구매가격이 부담되는 치과의사 △파노라마 대비 CT 촬영 건수가 미비한 치과 △다양한 임상케이스를 아직 CT로 활용할 줄 모르는 치과의사에게 추천할 만하다.

그러나 ‘Smart Pay’ 구입을 원한다고 해서 모든 치과의사가 ‘Smart Pay’를 구입할 수는 없다.

가격 부담으로 CT 도입을 망설이는 신규개원의를 대상으로 나온 상품이다보니 바텍은 ‘Smart Pay’ 장비 출고를 한 해에 170대만 한정하고 있어 170대 모두 계약이 종료되면 올해 중으로는 장비 출고가 어렵다. 따라서 CT 구입에 관심 있는 신규 개원의는 서둘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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