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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YESDEX 2016 박종관 조직위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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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YESDEX 2016 박종관 조직위원장
  • 이현정기자
  • 승인 2016.07.29 09:4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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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DEX가 축적한 노하우 아낌없이 보여줄 것”



YESDEX를 통해 국내 치과계에 공동 학술대회의
좋은 모델을 만들게 됐죠. 앞으로도 영남권 5개지부가 함께
변화와 발전을 향해 나가자는 것, 바로 ‘Go Together’입니다

 

“YESDEX의 전통을 잇는 유익한 학술강연, 업체와 치과의사가 윈윈하는 기자재전시회를 위해 올해도 치열하게 준비하고 있습니다. 많은 분들이 11월 부산에서 ‘YESDEX 2016’을 즐길 수 있길 바랍니다”

영남국제치과학술대회 및 기자재전시회(YESDEX 2016) 박종관 조직위원장이 ‘학술과 전시의 축제향연’ YESDEX 2016에 대한 전국 치과인의 기대를 당부했다.

YESDEX 2016은 오는 11월 12~13일 부산 BEXCO에서 열릴 예정이다.

경상남도치과의사회 주관으로 열리는 올해 YESDEX 2016은 부산-대구-울산-경북에 이어 영남권 5개 지부 순회의 한 주기를 매듭짓는 행사로, 그간 YESDEX가 축적해 온 노하우를 최대치로 발산하는 축제가 될 전망.

“앞서 4개 지부가 주관하는 동안 주고받은 평가내용들을 바탕으로 행사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올해가 5개 지부 주관을 모두 거치며 비로소 YESDEX의 완전체를 만드는 해인만큼 더욱 완성도 높은 학술전시행사가 될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이고 있어요”

이번 YESDEX 2016은 ‘Go Together’를 슬로건으로 내걸었다. 영남권 5개 지부가 함께 가자는 단결의 의지와 상생의 개원환경을 염원하는 뜻이 담겼다.

“그동안 치러온 YESDEX를 통해 영남권 5개지부가 서로를 잘 이해하고, 더 적극적으로 협력하게 됐습니다. 해가 갈수록 서로의 경험을 더 많이 나누면서 국내 치과계에 공동 학술대회의 좋은 모델을 만들게 됐죠. 앞으로도 영남권 5개지부가 함께 변화와 발전을 향해 나가자는 것, 바로 ‘Go Together’입니다”

더욱 강해진 학술 프로그램 ‘기대’
올해 YESDEX 2016의 학술프로그램을 눈여겨볼 만하다. 오랜 기간 자체 학술대회를 열어온 경남지부의 경험이 더해져 콘텐츠와 형식이 더욱 빵빵해졌다.

특히 YESDEX가 전통적으로 강세였던 ‘라이브서저리’가 이번에는 더욱 특별해진다. YESDEX 현장에서 완전틀니와 부분틀니를 만드는 과정을 직접 확인할 수 있는 ‘임상보철’이 다뤄진다.

“라이브서저리에 대한 관심이 주춤하는 가운데서 어떤 주제로, 어떤 수준에서 코너를 다루며 실제 라이브서저리 의의에 맞게 도움을 줄까 심도있게 고민한 결과 라이브 덴처 데모를 준비했습니다. 기대하셔도 좋습니다. 이외에도 8개 임상과목을 모두 다룬 강연, 트렌디하면서도 기본은 놓치지 않는 강연을 원칙으로 심혈을 기울여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있어요”

지방 개최 학술대회 최초로 시도되는 대규모 핸즈온도 단연 기대를 모은다. 올해 YESDEX 2016에는 △Microscope를 활용한 근관치료 △레진 △보톡스를 다루는 핸즈온이 펼쳐질 예정.
그동안 장비의 원거리 이동, 설치 등이 쉽지 않았던 이유로 지방에서 만나보기 어려웠던 ‘핸즈온’을 올해 YESDEX 2016에서 전격 도입한다.

이밖에도 입시계에서 몇 대 천왕으로 손꼽히는 전문가를 초청, 자녀 입시에 고민하고 있는 치과계 가족을 적극 지원한다.

올해도 ‘상생 전시회’는 계속
치과기자재전시회도 새로워진다. YESDEX는 전시장 내 판매실적이 좋은 전시회 중 하나로 업체들에 알려지며 업체들의 협조도 매우 적극적인 상황. YESDEX 2016 조직위는 이에 더해 참가업체들이 치과의사들에게 제품을 직접 홍보할 수 있는 장을 새롭게 마련한다.

“최근 치과계 환경에 따라 기자재업체들도 많은 어려움에 처해있습니다. 지역 학술대회와 기자재전시회가 업체들과의 상생방안을 더욱 적극적으로 고민해야죠. 이번에는 전시장 내에 일정한 공간을 확보해서 그 곳에서 양일간 업체들이 제품을 홍보하고, 치과의사를 더욱 가까이 만날 수 있는 코너를 만들 계획입니다”
또한 여타 지역 학술대회에 비해 저렴하게 책정한 부스비 정책과 참여업체 중식 제공 등의 정책은 그대로 유지하며, 등록자들에게 상품권을 발행해 전시장 비즈니스를 활성화한다.

“가족과 함께 예스 나이트에 오세요”
아울러 5년간 YESDEX를 중심으로 한 길을 걸어온 영남지부 회원 및 가족 단위 참가자들이 어우러질 수 있는 치과인의 밤 ‘예스 나이트’ 등이 마련될 예정이어서 기대를 모은다.

뿐만 아니라 해동용궁사-부산과학관, 스카이워크-국제시장 등을 둘러볼 수 있는 가족 관광프로그램이 올해 YESDEX 2016의 즐거움을 배가시켜줄 전망이다.

“약간의 변화가 큰 변화로 느껴질 YESDEX 2016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특히 치과계를 이끌어 갈 젊은 세대가 더욱 많이 참여할 수 있도록 준비 중이에요. 11월 부산에서 영남권 5개 지부의 단합 속에 완성한 ‘YESDEX 2016’의 매력에 빠져보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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