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흥, 8월 신제품 ‘C-Tube’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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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흥, 8월 신제품 ‘C-Tube’ 출시
  • 이현정기자
  • 승인 2016.07.28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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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o교정 새 트렌드 제시

 

㈜신흥이 이달 신제품 ‘C-Tube’(제조사: 진 바이오메드, 한국)를 출시하며 Bio교정의 새로운 트렌드를 제시한다.

‘C-Tube’는 기존의 교정방법보다 더욱 빠르고 안전하게 치아이동이 가능하도록 다양한 특장점을 가진 제품.

 

12종류 타입 다양한 적용
우선 일반 스크루 홀에 비해 1.5mm의 지름과 4~5mm의 작은 고정원 크기를 갖추고 있어 식립과 제거에 매우 용이한 것이 장점이다. 또한 크기가 작아 식립 위치를 자유롭게 선정하며 치아를 쉽게 이동시킬 수 있다.

‘C-Tube’는 총 12종류의 타입으로 구성돼 있으며, 매복된 누운 견치와 매복 견치 이동, 소구치 발치 후 상악 전치의 후방견인 등 다양한 케이스 별로 적용이 가능하다.

‘C-Tube’는 크게 T 타입, Bended I 타입, Cross 타입, I 타입 등으로 나뉘며, T 타입은 ‘Posterior Intrusion and Distalization Case’에, Cross 타입 ‘Anterior Lingual Retraction Case’, I 타입은 ‘Buccal Shelf를 활용한 식립 Case’에 적용할 수 있다.

또한 타입 구분없이 Neck을 구부릴 수 있는 유연성이 있어 힘의 적용방향 조정이 용이하고, 다양한 교정력을 견딜 수 있는 장점이 있으며, 헤드의 튜브에 아치 와이어 삽입이 가능해 설측 교정에도 사용할 수 있을 만큼 사용범위가 넓다.

신흥 관계자는 “‘C-Tube’를 이용하면 자연스럽게 치아 이동이 가능하며, 인체친화적인 Bio교정의 장점을 더욱 부각시킬 수 있을 것”이라면서 “교정용 초소형 Micro Plate로 어떤 케이스에도 큰 제약 없이 식립이 가능하고, 빠르고 안전하게 Bio교정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8~9월 핸즈온 세미나
한편 신흥은 이달과 다음달 ‘C-Tube Plate Hands-Course’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를 통해 ‘C-Tube’ 제품군 타입별 식립법과 진료계획 수립을 다룰 예정.

특히 세미나에서는 핸즈온 관련 실습재료가 모두 제공돼 실습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된다.
세미나는 정규림(한림대 강동성심병원 치과교정과) 교수가 코스 디렉터를 맡아 강연을 이끌 예정이며, 김성훈(경희치대) 교수와 모성서(가톨릭대 성바오로병원) 교수가 코스 인스트럭터로 세미나를 함께 진행한다.

세미나는 오는 25일과 9월 1일, 22일, 29일 총 4번 열리며, 원하는 날짜 중 하나를 택해 참석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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