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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국치대, 영국 퀸 메리대학 치주과장 초청 특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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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국치대, 영국 퀸 메리대학 치주과장 초청 특강
  • 구가혜 기자
  • 승인 2016.06.30 11: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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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 연자 강연 통한 학술교류

단국대학교치과대학 치주과학교실(주임교수 신현승)이 지난달 24일 영국 Queen Mary University of London의 Nikos Donos 치주과장 초청 특강을 본교 연송홀에서 개최했다.

Nikos Donos 교수는 과거 치주조직유도재생술의 창시자인 Karring 교수에게 수련받고 현재 유럽 내에서 가장 활발하게 활동하는 연자로, 이날 Guided Bone Regeneration의 기본적 고려사항에 관해 심도 있는 강의를 진행했다.

특히 Nikos Donos 교수는 기존에 알려진 공간 유지, 환자 전신 질환 관리, 이식재의 중요성 외에도 ‘시간’이라는 요소가 GBR에서 고려해야 할 사항임을 학술적 근거를 들어 자세히 소개했다.

조인우(단국대치과병원 치주과) 교수는 “롱텀데이터뿐만 아니라 Donos 교수가 직접 수행한 다양한 Systematic Review를 통한 최신 지견은 물론 가장 업데이트 된 근거 중심의 강의를 들을 수 있어 영광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ITI Scholarship을 통해 박정철 교수와 인연을 맺게 된 Donos 교수는 “향후 정기적인 교류를 통해 공동 임상 연구를 진행하는 한편 다양한 학술 활동을 함께 하기로 했다”고 향후 방향을 소개했다.

단국치대 치주과학교실 관계자는 “단국치대 치주과학교실은 이날 특강의 근간이 된 ITI 스터디 클럽을 운영하고 있다”면서 “다양한 분야의 세계적 연자를 초청해 수준 높은 교육과 열띤 토론을 진행하며 학술적, 임상적 발전을 위해 지속해서 노력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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