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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강외과학회, 신의료기술 신청 위한 워크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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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강외과학회, 신의료기술 신청 위한 워크숍
  • 박미리 기자
  • 승인 2016.06.24 10: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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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수가‧신기술 개발로 질 높인다

대한구강악안면외과학회(이사장 이종호)가 서울대학교 치과병원 중개임상시험지원센터와 공동으로 치과의료기기 신의료기술 신청 및 치과의료계를 위한 신수가‧신기술 개발 등록 제안을 테마로 한 ‘치과의료기기 신의료기술 신청을 위한 워크숍’을 내달 2일 오후 1시 30분부터 서울대학교 암연구소 이건희홀 2층에서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은 첫 번째 세션에서는 김석현(신의료기술평가사업본부) 본부장이 ‘보건복지부 신의료기술평가 신청 및 절차’에 대해, 유준상 박사가 ‘새로운 MTA 개발과 신기술 등록’에 대해 강연하며, 이어 김영균(분당서울대병원 치과) 교수가 ‘자가치아 뼈 이식술의 신기술 개발과 등록 과정 및 심평원 수가 신청 과정’, 김선종(이화여대) 교수가 ‘ONJ 신기술 신청과정’에 대해 강연할 예정이다.

이어 두 번째 세션에서는 허종기(강남세브란스치과병원 구강악안면외과) 교수의 ‘반려된 턱관절 전치환술 신의료기술 신청’에 대해 발표에 이어 치과의료계를 위한 신수가 및 신기술 개발 등록을 위한 제안에 이어 전체 연자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워크숍을 통해 최근 변경된 신의료기술 신청 운영 방향을 설명하고, 치과 의료기기 시장에서 신의료기술 신청을 통해 기업, 치과의사, 환자(진료 및 치료 수술 등의 의료행위의 질 향상) 모두에게 긍정적 역할을 할 수 있는 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

또 치과의사 및 치과산업에서 신의료기술 신청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의료의 질 향상과 그에 상응하는 수가를 도출해 내는 방법론적 접근을 도울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대한구강악안면외과학회 보험수가개선 및 신기술개발위원회 위원장인 김수관(조선대학교 치과대학) 교수는 “이번 워크숍으로 신의료기술 신청을 위한 기본적인 지식 습득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되며 지속적으로 신의료기술 신청에 관련된 워크숍을 유치할 계획을 갖고 있다”며 “이에 관심 있는 기업과 치과의사들에게 본 워크숍 참석을 통해 의료의 질을 높이기 위한 노력에 최선을 다하는 기업과 치과의사에게 큰 도움을 주는 워크숍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또 중개임상시험지원센터 센터장인 이종호(서울대치전원 구강악안면외과학교실) 교수는 “이번 워크샵은 국내 치과의료기기 기술 발전을 목표로 하는 기업관계자와 치과의사를 위한 워크숍의 주기적인 개최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본 워크숍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워크숍을 시작으로 치과 의료기기 신의료기술 현황 파악 등을 통해 현재 완료된 신의료기술 수가와 신청 진행 중인 기술들을 알아볼 수 있도록 주기적으로 워크숍이 지속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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