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25 18:00 (목)
내달 19일, A.T.C 임플란트硏·신흥 첫 ‘A.T.C Implant Annual Meeting 2016’
상태바
내달 19일, A.T.C 임플란트硏·신흥 첫 ‘A.T.C Implant Annual Meeting 2016’
  • 이현정기자
  • 승인 2016.05.19 12:0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대한민국 임플란트 꿰뚫는 ‘통찰력’ 배운다

 


국내 최정상급 연자 총출동 … 라이브 서저리 ‘기대’

 

국내 최정상급 연자들이 한 자리에 모여 임플란트 수술의 모든 것을 논의하는 장이 마련된다.

매년 명품 임플란트 강연을 펼치며 주목받고 있는 A.T.C 임플란트연구회가 다음달 19일 코엑스 4층 그랜드 컨퍼런스룸에서 ‘A.T.C Implant Annual Meeting 2016’을 개최한다.

㈜예낭아이앤씨가 주관하고, ㈜신흥이 후원하는 이번 애뉴얼 미팅은 지난 3월 15일 진행된 ‘A.T.C임플란트연구회-신흥양지연수원 상주학술단체 선정’을 기념해 마련된 것이다.

A.T.C임플란트연구회는 올해 처음으로 신흥과 함께 세미나를 준비하며 국내 최정상급 연자를 초청, ‘Insight of Implant Dentistry’를 주제로 대한민국 임플란트의 현재를 짚어보고, 미래 발전을 위한 통찰력을 키우는 시간을 갖는다.

총괄 디렉터를 담당하는 오상윤(아크로치과) 원장은 “임플란트가 우리나라 80년대 후반 본격 시작된 이래 겪은 수많은 시행착오 중에서 어떤 것들이 가장 예후가 좋고, 올바른 방법인가에 대해 토론하며 임플란트 수술에 대한 통찰력을 대한민국 치과계에 제시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특히 A.T.C임플란트연구회와 신흥이 손잡은 첫 세미나만으로도 높은 기대와 관심을 모으는 이번 애뉴얼미팅은 오상윤 총괄 디렉터를 비롯해 주대원(가야치과병원) 원장, 김신구(하얀치과) 원장, 정찬권(에이블치과) 원장, 박휘웅(서울에이스치과) 원장, A.T.C연구회 패컬티 김성언(세종치과) 원장성기원(미소그린치과) 원장정현준(연세힐치과) 원장 등 내로라하는 연자들과 김병옥(조선대치과병원) 교수와 성무경(목동부부치과) 원장 등의 좌장이 강연 및 토론을 풍성하게 이끌 예정이어서 더욱 기대감을 높인다.

또한 일본 보철분야에서 명성을 인정받고 있는 타케히로 하야시(요시키덴탈클리닉)를 초청해 일본 치과계의 보철 노하우를 공유하는 시간이 열린다.

주최 측은 “이번 세미나에서는 임플란트 보철 분야의 저명 연자들이 발표와 토론을 통해 밀도 있는 내용을 전달할 예정”이라며 “권위자들의 경험이 축적된 Insight를 제시하고 앞으로 나갈 길을 안내하는 시간으로 구성될 것”이라며 관심을 당부했다.

Insight of Implant Dentistry

PART I

What Abutment Do We Select for Long Term Stability

PART Ⅰ, Ⅱ로 나눠지는 이번 애뉴얼미팅은 오상윤 원장이 ‘Insight of Implant Dentistry’를 주제로 한 오프닝 렉처를 펼치며 막을 올린다.

오 원장은 오프닝 렉처를 통해 최신 임플란트 트렌드를 제시하고, 수술의 흐름과 여러 콘셉트를 제시한다. 또한 본 강연에 앞서 꼭 알아야 할 내용들을 일목요연하게 정리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어 PART Ⅰ은 ‘What Abutment Do We Select for Long Term Stability’를 주제로 주대원, 김신구, 정찬권, 박휘웅 원장 4인이 6가지 주제에 대해 각자 다른 스타일의 보철 노하우를 펼친다.

공히 실력을 인정받고 있는 이 연자들은 그간의 경험이 축적된 인사이트를 제시하면서도, 임플란트에 대한 고민을 함께 나누고, 앞으로의 전망을 함께 논의하는 역할을 펼친다.

4명의 연자는 각각 △상부보철을 위해 선호하는 임플란트 Connection System은 무엇인가 △보철을 위한 Healing 어버트먼트는 어떤 형태가 좋은가 △가장 효과적인 Impression System은 무엇인가 △어떤 유지형태의 보철물을 선택하는 것이 좋은가 △어떤 재료의 어버트먼트를 선택하는 것이 좋을까 △어떤 형태의 어버트먼트를 선택하는 것이 좋을까 등 6가지 테마에 대해 4인4색의 다른 이야기를 들려준다.

PART Ⅰ에서는 연자 각자마다 다른 어버트먼트 활용법과 선호하는 수술 타입 등을 공유하고 이에 대해 토론하는 시간으로 더욱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 시간에는 각자의 수술방법에 대한 장단점을 살펴보고, 현재 치과계에서 어떤 수술방법이 가장 합리적인가를 따져보는 등 개원의들이 궁금해할 만한 이야기를 연자들이 함께 나누는 시간으로 꾸며진다.

특히 하나의 테마에 대한 연자들 각각의 서로 다른 임상 스타일을 비교하면서도, 동시에 효과적이고 안정적인 임상 해법을 찾아가는 기회로 흥미를 불러 일으킬 전망이다.

오 원장은 좌장으로서 네 연자의 의견을 조율하고, 참석자들이 헷갈릴 수 있는 부분을 주석에서 바로 잡아주며 참석자들의 이해를 높이고 편의를 도모하는 역할을 펼친다.

PART II

What Type of GBR Do We Select for Bone Regeneration

‘What Type of GBR Do We Select for Bone Regeneration’을 주제로 마련된 PART Ⅱ는 Live Surgery를 통해 더욱 생생하게 임플란트 수술을 접하는 시간으로 꾸며진다.

먼저 라이브 서저리에 앞선 토론에서는 김병옥 교수가 좌장을 맡고, 오상윤김성언성기원정현준 원장이 Speaker와 Debater가 돼 ‘Preperative Treatment Plan & Discussion for Live Surgery’를 진행한다.

연구회 관계자는 “라이브 서저리는 연자들에게 미리 라이브 서저리 케이스를 제시하고, 사전 협의없이 4명의 연자들이 각각의 방법대로 치료계획을 짤 수 있도록 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패컬티들의 치료방법을 바로 알 수 있는 시간으로 진행하고, 김병옥 교수가 이에 대한 정리와 평가를 통해 치료방법을 논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라이브 서저리 전에는 타케히로 하야시가 ‘심미적이고 기능적인 임플란트 보철을 위한 Profile’을 주제로 해외연자 특강을 펼친다. 하야시는 심미보철 분야에서 명성을 얻고 있는 연자로, 지난해 9월 열린 A.T.C 일본 연수회에 이어 지난 2월 신흥 본사에서 열린 연수회에도 참석해 친밀감과 신뢰를 형성해왔다.

본격적인 라이브 서저리는 오후 4시30분부터 1시간 동안 ‘Simultaneous Immediate Implant Placement and Nonsubmerged GBR for Extensive Augmentation Immediate Provision Installation at Anterior Tooth’를 주제로 오상윤 원장이 직접 진행한다.

오 원장은 Submerged와 Nonsubmerged 수술방법을 알아보고, 논쟁점이 많고 증례가 어려운 케이스를 라이브로 생생하게 보여줄 계획이다.

오 원장은 “라이브서저리는 참석자들이 임플란트에 대해 많은 것을 생각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특히 SIS(SHINHUNG IMPLANT SYSTEM) Luna S를 이용해 초기 고정력을 얻는 데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라이브서저리는 성무경 원장이 진행을 맡고, 수술 후에는 오 원장이 ‘Experience of Critical Factor for Successful Bone Regeneration’을 주제로 발표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기술 트렌드
신기술 신제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