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일 열린 대한인공치아골유착학회(The Korean Academy of Osseointegration 이하 KAO) 평의원회의에서 제12대 회장에 김수관(조선대치전원 구강악안면외과학교실) 교수가 선출됐다.

김수관 신임회장은 “KAO 학회 수준을 국제적으로 높여 세계적로 임플란트 분야를 리드하는 초석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KAO 임원 임기는 1년이다.

KAO는 임플란트 치과의학에 관계되는 제반 의료 및 학문의 연구와 발전을 기하고 분열된 대한민국 임플란트 학계의 통합을 주도하며 더불어 국제교류와 회원 상호간의 친목을 그 목적으로 2004년 6월 6일에 창립되었으며, 지난해 5월 31일 대한치과의사협회 분과학회 인준을 받았다.

한편 김 교수는  1996년부터 조선대에서 재직하면서 제9대 대한레이저치의학회장, 제7대 대한국제임플란트학회 (ICOI Korea) 회장을 역임했다.

또한 그는 현재 제6대 사단법인 대한턱관절협회 회장, 대한치과감염학회 차기 회장, 세계초음파악안면수술학회(WAUPS) 부회장, 대한스포츠치의학회 부회장, 플랩리스 임플란트학회 부회장, 치과용정밀장비 및 부품기술혁신센터장, (사)한국RIC협회 광주지역협회장, (사)자평 이사장, 치협 제29대 수련고시이사, 치과의사 전문의 자격시험 수련고시위원장 등으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