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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상특강] Extraction Socket Management ⑪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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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상특강] Extraction Socket Management ⑪
  • 구기태 교수
  • 승인 2016.04.28 09: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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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염발치와의 Type l 분류

 


Normal Socket
오늘은 Type l 분류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기로 한다. Type l은 전형적인 발치와이다. 말 그대로 정상적인 발치와의 형상을 가지고 있고, Socket Wall의 흡수도 없으며 연조직의 퇴축도 없다. 감염발치와의 분류 중 가장 치료가 쉽고 예후도 좋은 경우이다.

 

 

 

 


발치와의 형태(Defect Configuration)
발치와 측벽의 손상이 없는 4 Walled-Defect이다. 연조직 또한 퇴축과 손상 없이 정상적인 위치에 존재한다. 염증도 대부분 Root Apex 부위에 존재하므로 급성 염증으로 나타날 수 있는 임상적인 증상이 제한적이다.

 

 

병소(Pathology)
대부분 치근단 병소가 기원이며 원인은 치관, 치근 파절, 오래된 Endodontic Lesion 아니면 심한 충치로부터 기원한 병소로 제한될 수 있다.

Healing Potential과 예후
Healing Potential과 예후 모두 감염발치와 중 가장 좋다.

치유 양상
치근단 병소가 아주 크지 않거나 급성 염증의 Sign이 없다면 발치 후에 Debridement만 잘 해주면 별 무리 없이 잘 치유된다.

하지만 발치 6개월 후에 수평적인 골 소실 평균 3.8㎜, 수직적인 골 소실 1.24㎜가 일어난다는 사실은 명심해야 할 것이다. 이는 임플란트 식립 부위가 전치부인가 혹은 구치부인가에 따라 영향을 미칠 수 있다. 구치부인 경우는 심미적으로 비교적 자유롭기 때문에 영향이 미미할 수 있다. 하지만 전치부인 경우는 그렇게 간단하지 않을 수 있다. 전치부 협측 두께가 1.8㎜는 돼야 Buccal Wall이 유지되기 때문에(Critical Thickness) 발치 후 지연 식립을 선택한다면 치조제 보존술이 적응증이 될 수 있다.

임플란트 식립 시기
Type l의 임플란트 식립 시기는 술자의 선호도이다. 하지만 즉시식립과 더불어 골이식을 동시에 하는 경우 결과가 일반적으로 더 좋다. 전치부에서 지연 식립을 하는 경우는 대부분 자신감이 부족해서인 경우가 많다.

하지만 앞서 말한 이유 때문에 심미적으로 매우 불리한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 즉시 식립이 어떠한 이유로 어렵다면(자신감, 술자 경험에 의한 초기 고정의 어려움, 급성 염증의 완화) 치조제 보존술이 추천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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