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티스, 체계적인 디지털 서비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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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티스, 체계적인 디지털 서비스 제공
  • 정동훈기자
  • 승인 2016.04.01 10: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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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사원 디지털 역량 강화

㈜덴티스(대표이사 심기봉)가 지난달 12일 ‘디지털 영업역량 강화 위한 영업사원 집체교육’을 덴티스 의료기기 사업부에서 진행했다.

이번 역량교육은 덴티스가 ‘Simple Digital Dentistry’ 캐치프레이즈를 내걸고 심플 디지털 서비스를 본격 예고함에 따라 전국 영업사원들의 디지털 영업역량 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임플란트 기초 교육부터 임상, 자기관리까지 다양한 강연이 진행됐다.

첫 강연에서는 김영삼(레옹치과) 원장이 연자로 나서 ‘Implant&GBR’을 주제로 임플란트의 기초와 최근 치과업계의 이슈와 트렌드에 대해 짚어줘 호평을 얻었다.

이어 오승한(원광치대 치과생체재료학교실) 교수가 ‘Digital Dentistry’를 주제로 치과용 CAD/CAM의 이해와 적용사례에 대해 강의했다.

그는 디지털 치과의 특징과 디지털 덴티스트리의 프로세스, 치과용 CAD/CAM 시스템, 제품 및 재료, 인터페이스 등 전반을 실제 적용 사례를 통한 체계적인 설명으로 참가자들의 이해력을 높였다.

강의락(대구 카네기연구소) 상무는 ‘Self-Management’를 주제로 100년이 넘은 카네기 교육 프로그램을 바탕으로 한 자기관리방법에 대해 강의했으며, 김도훈(부산 팜치과) 원장이 ‘Clinical One-day Prosthetics’를 통해 CAD/CAM 장비의 도입 배경 및 발전 과정, 활용법에 대해 짚어줬다.

이번 교육에 참가한 한 영업사원은 “이번 교육은 매우 실질적이었으며, 현장감이 있었다”며 “현장에서 직접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소감을 밝혔다.

교육 이후 덴티스는 개발자와 함께 하는 ‘ZENITH 3D 프린터’ 특강과 첨단 디지털 신제품 개발의 요충지인 덴티스 의료기기연구소 투어를 진행했다.

한편 덴티스는 가이드 시스템 ‘Simple Guide’와 3D 프린터 ‘ZENITH’를 중심으로 S/W와 CAD/CAM 장비까지 풀라인업해 이번 ‘SIDEX 2016’에서 ‘Simple Digital Solution’을 본격 론칭한다.

이를 위해 덴티스는 체계적인 디지털 서비스 제공을 위한 디지털 시스템 구축 및 영업사원의 디지털 역량 강화에도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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