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과보존학 리더가 되길”
수료발표회는 3명의 전공의가 지난 3년간 경험한 케이스를 바탕으로 공부하고, 환자 연구 과정을 거친 내용으로 주제를 선정해 강의형식을 빌려 발표했다.
먼저 강소희 전공의가 ‘Orthodontic Extrusion of Crown-Root-Fractured Teeth’를 주제로, 김도경 전공의가 ‘Anomaly of Maxillary Lateral Incisors : Dens Invaginatus’를 손경미 전공의가 ‘Treatment Strategy of Traumatized Teeth’를 주제로 강의했다.
이어 질의응답시간에는 치과병원 교수진은 물론 전공의 및 동문들이 참석해 다양한 관점의 질의는 물론 조언까지 쏟아졌다.
김성교 교수는 “치과보존과 전문의로서 긍지와 책임의식을 가지고 인간을 사랑하는 휴머니즘 기반의 치과진료문화를 이끌어가는 리더가 되길 바란다”고 축하를 전했다.
경북대학교치과병원 치과보존과는 지난 1983년 첫 전공의 수료자를 배출한 이래 총 66명의 전공의과정 수료생과 전문의를 배출했고, 2001년부터 전공의 수료발표회를 매년 개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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