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플란트 주위염 제대로 배우자”
임플란트 주위염의 예방법과 대응법을 체계적으로 정리하고, 실습으로 익힐 수 있는 기회가 마련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서울대학교 치의학대학원이 주최하고, ㈜신흥이 후원하는 ‘구기태 교수 Peri-implantitis Treatment Table Clinic’ 연수회가 오는 4월 3일 서울대치과병원 8층에서 열린다.
구기태(서울대치과병원 치주과) 교수는 ‘임플란트 주위염 완전정복’을 대주제로 한 이번 연수회에서 Peri-implantitis에 대한 강연을 펼친다.
특히 치료법과 수술법을 직접 실습하는 시간을 마련해 임상가들이 임플란트 주위염에 대한 고민을 한 방에 해결할 수 있도록 할 계획.
올해 첫 일정으로 4월 3일 열리는 Peri-implantitis 연수회는 6월과 9월, 12월에 거쳐 진행되며 나머지 일정은 추후 공지된다.
구 교수는 연수회에서 △Peri-implantitis 원인과 초기 대응법 △비수술적인 치료법 △Peri-implantitis 예방법 및 수술적 접근법 △Flap Surgery를 이용한 수술방법 △골이식을 통한 수술방법 △Peri-implantitis의 유지관리 등을 체계적으로 다룰 예정이다.
또한 박준석(에스플란트치과병원) 원장이 Peri-implantitis 치료의 보험청구에 대해 별도로 특강을 진행한다.
이번 세미나는 보수교육점수 2점이 인정되며, 수료자에게는 서울대치의학대학원의 Certificate가 수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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