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과 문화축제 즐겨요”
대한치과의사협회(회장 최남섭)가 오는 6월 9~14일 충무아트홀에서 ‘제2회 치의미전’을 개최한다.
치의미전운영위원회 이지나 위원장은 “제2회를 맞이하는 행사인 만큼 홈페이지를 구축하는 등 더욱 체계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라면서 “치과의사의 참여와 국민 참여를 높일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2016 치의미전 운영위원회’는 지난달 28일 치협 회관 대회의실에서 제1차 회의를 열고 치의미전 작품 범위와 일정 및 행사 계획 등의 세부사항을 논의했다.
이번 치의미전은 치협 회원이면 누구나 응모 가능하며, 지난 3개 부문에서 확대해 △동양화 △서양화 △사진 △판화 △조각 △수채화 △서예 분야로 폭넓게 지원할 수 있다.
운영위 측은 ‘치의미전’이 이웃과 같이 친근한 치과의사의 이미지를 구축하며 국민과 소통하고, 대회 수익금이 저소득층 지원 등 사회공헌 사업으로 연결돼 국민과 함께하는 문화축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다각도로 계획하고 있다.
수상자 시상식은 개막 행사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접수 기간은 오는 5월 10일까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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