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하반기 앵콜강연 요청이 쇄도할 만큼 화제를 불러일으킨 치주시대 세미나가 ‘치주시대 Episode Ⅰ’에 이어 ‘치주시대 Episode Ⅱ’로 임상가들을 다시 찾는다.
오는 27~28일 양일간 신흥연수센터에서 열리는 이번 세미나에는 김창성(연세치대)이중석(연세치대) 교수와 신현승(단국치대)조인우(단국치대) 교수, 차재국(연세치대) 교수 등 5명의 실력파 연자가 한 자리에 모여 각자의 임상경험과 핸즈온 노하우를 선보인다.
㈜신흥이 주최하는 이번 ‘치주시대 Episode Ⅱ’ 세미나는 ‘치주시대 Episode Ⅰ’의 기본모토였던 ‘테크닉 중심의 손으로 생각하는 치주’의 취지를 이어가면서도, 지난 세미나에서 다루지 않은 새로운 치주 노하우를 배울 수 있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이번 ‘치주시대 Episode Ⅱ’ 세미나는 ‘Regeneration & Periodontal Plastic Surgery’를 대주제로 열리며, 강의는 최소화하고 핸즈온 시간을 확대한 것이 특징.
배운 것을 강의시간에 바로 적용해볼 수 있어 빠르게 실전감각을 익힐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먼저 1회차 세미나에서는 △Mucogingival Surgery의 임상적 활용과 Concept 이해 △Donor Site Preparation △Apically Positioned Flap & Vestibuloplasty △Freegingival Graft △Connective Tissue Graft △잇몸웃음교정술/치은착색제거술/심미적치관형성술 등의 강의와 핸즈온이 펼쳐진다.
2회차에서는 △GTR & GBR: 유도재생술 Concept 이해 △GBR을 위한 Incision & Suture △Defect Analysis: GBR/Ridge Splitting, Vertical Augmentation △Sinus Augmentation 및 Lateral Approach/ Crestal Sinus Augmentation △Complication 등이 강의와 함께 실습으로 다뤄진다.
치주시대 연자들은 “획일화된 임플란트 중심의 강연이 아니라 임플란트와 관련된 다양한 치주치료를 함께 다룰 수 있는 실습 중심의 실전 연수회를 진행할 것”이라면서 “임상의들이 강연과 실습을 통해 기초부터 심화까지 치주에 대한 실전 팁을 모두 배워갈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