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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달째 헌재 앞 1인시위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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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달째 헌재 앞 1인시위 이어져
  • 이현정기자
  • 승인 2015.11.27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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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1개소법은 합헌이다”

개구장이치과 황민성 원장
‘1인1개소법 사수’를 위한 헌법재판소 앞 1인 시위가 두 달째 이어지고 있다.

최근에는 의정부시치과의사회(회장 김욱)도 매주 화요일에 1인 시위에 결합해 힘을 보태고 있다.
1인 시위 참여를 희망하더라도 순서를 한참 기다려야 할 정도로 동참 의사를 전하는 치과의사가 늘고 있다는 후문.

지난달에는 최형기(영신치과)황민성(개구장이치과)이완재(고양시 연세치과)조규민(응암연세치과)태경석(이쎈치과)박순선(이바르게치과)김수진(미소진치과) 원장 등의 치과의사가 1인 시위에 나섰다.

지난 10월 헌법재판소 앞 1인 시위를 처음 펼치며 치과계의 관심을 호소한 김세영(대한치과의사협회) 전 회장은 “회원 대부분이 1인1개소법 사수의 절박함을 공감한 것이 1인 시위가 탄력받고 지금껏 이어져 올 수 있던 원동력”이라고 평가하고 “1인1개소법의 위헌 판결은 치과계의 대혼란을 가져올 중요한 사안인 만큼 반드시 ‘합헌’ 결정이 빠르게 나올 수 있도록 전 치과계의 힘을 모아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 미소진치과 김수진 원장
▲ 연세치과 이완재 원장
▲ 이바르게치과 박순선 원장
▲ 이쎈치과 태경석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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