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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연임한 경희치대동창회 안민호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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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연임한 경희치대동창회 안민호 회장
  • 김정민 기자
  • 승인 2015.11.27 10: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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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교 50주년 행사 준비에 만전”

“새 마음으로 새로운 2년을 준비하겠습니다. 동문들이 하나로 결속돼 2017년 개교 50주년 기념행사를 성공적으로 치를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안민호(경희대치과대학치의학전문대학원 동창회) 회장이 연임했다. 경희대학교치과대학치의학전문대학원동창회(이하 동창회)가 지난달 23일 제44차 정기총회를 열고 안민호 회장을 제 24대 회장으로 추대했다.

안민호 회장은 “동창회 사업을 연속성 있게 추진할 수 있도록 회원들이 다시 한 번 믿음을 전달해준 것 같다”면서 “장학회 운영, 동창회 기금모금 등 지난 임기의 사업과 개교 50주년 기념행사, 지부학술대회 개최, 지역 순회 임상세미나, 학생들과의 간담회 마련 등의 새로운 사업을 함께 진행할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우선 이번 임기의 가장 큰 행사인 경희대학교 치과대학 개교 50주년 행사를 성공적으로 치를 수 있도록 동문회가 물심양면으로 도울 예정”이라면서 “개교 50주년을 맞아 동문들의 저력을 보일 수 있는 기금모금행사 등을 진행해 기념행사 예산 확보에도 힘을 쏟겠다”고 덧붙였다.

또한 안 회장은 “회원들이 원하는 학술프로그램이나 임상강좌 등을 지역순회로 개최해 전국의 동문들이 학술적 도움을 얻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안 회장은 “최근 회원들의 학술적인 니즈가 높아졌다”면서 “공직과 개원가가 함께 배우고 즐길 수 있는 TMJ 등의 임상분야, 보험 및 회계관리의 병원경영분야, 개원정보 등의 다양한 주제를 담은 강연을 마련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운영 및 관리에 대해 안 회장은 “평생회비납부를 지속적으로 실천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관리로 신입회원들의 회비 납부율을 높일 것”이며 “상근직 직원 채용과 효율적인 자금관리 및 운영을 할 수 있는 체계적인 시스템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그는 “장학회와의 유기적인 관계를 통해 장학기금을 더욱 확충해 재학생 및 후배들을 위한 지원을 강화하고, 재학생들과 간담회를 진행해 선후배 간의 지속적인 교류를 진행할 것”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안 회장은 “많은 회원과 지부들이 김세영 동문의 행보에 지지를 표했다”면서 “김세영 동문과 관련된 법률비용 전달 등 앞으로도 힘을 실어주는 든든한 동문이 되도록 하겠다”고 의견을 표했다.

그는 “동문들의 결속력을 높여 더욱 견고하고 저력있는 동창회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면서 “‘하나되는 경희치대인’이란 캐치프레이즈는 앞으로도 변함없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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