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승민 교수 디렉터로 연수회 이끌어
이번 연수회는 오스템 AIC의 Director로 활약하고 있는 양승민 교수(삼성의료원)가 이끌었다.
18일 진행된 ‘IALD conference’ 행사는 의료관광 특구 지역으로 큰 호황기를 맞고 있는 인도 내 가장 유명한 휴양 도시인 Goa에서 진행된 학술 행사로, 양승민 교수는 이날 CAS Kit의 소개와 임상활용 사례를 주제로 강연했다. 강연 이후, CAS Kit의 우수한 활용도에 매료된 현지 치과의사들의 요청으로 잠시 시연의 시간도 함께했다.
Goa일정 이후, Mumbai로 장소를 이동한 양승민 교수는 라마다호텔 세미나실에서 진행된‘Sinus Training Couse’를 전임하여, 이틀 동안 다양한 주제의 강연과 Hands-on을 병행했다.
이번 코스에 참여하기 위해 인도 전역에서 모인 21명의 인도 치과의사들은 본인의 Clinic을 휴무하고 항공기 열차를 이용해 모인 만큼, 높은 학구열을 보이며 코스에 참여하였다.
인도 AIC에 구비된 Sinus관련 여러 장비와 실습을 위해 공수된 dentiform, 오리알, 돼지 턱뼈 등의 다양한 교보재를 사용한 실습에 참가자들은 높은 만족감을 표했다.
이번 세미나를 수료한 Dr. Monish Kohli는 “본인의 임상 노하우를 감추지 않고 모두 공개 하는 점이 한국 연자 들을 높이 평가하게 되는 가장 큰 이유이다. 한국 연자 들은 자신의 의술에 대한 자신감이 넘치며 치의학 발전을 위해 자신의 것을 공유할 줄 안다.”라고 소감을 밝히며, 세미나를 위해 수고한 양승민 교수와 오스템 인도법인에 고마움을 표했다.
한편, 오스템 인도법인은 Mumbai지점에서 2006년 첫 AIC course를 개최한 이래 인도 현지 Director 강연 코스 외에도 해마다 한국 연자 초청 코스를 활발하게 운영하고 있으며, 2011년 하반기에는 Delhi 지점 개설과 함께 AIC 교육을 더욱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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