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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EX 2015 “치과 We해~ 업체 We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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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DEX 2015 “치과 We해~ 업체 We해~”
  • 이현정기자
  • 승인 2015.10.02 09: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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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협·호남·충청 공동주최 … 광주서 23~25일

 

WeDEX 2015(제50회 대한치과의사협회호남충청 공동 국제학술대회 및 기자재전시회)가 보름여 앞으로 성큼 다가왔다.

대한치과의사협회와 전남전북광주충북충남대전지부가 공동 주최하고, 전남지부가 주관하는 WeDEX 2015가 오는 23~25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막을 올린다.

‘Oral Health, Dentist and Korea(Toward New Rainbow)’를 주제로 열리는 WeDEX 2015는 이미 3000여 명을 훌쩍 넘어선 치과의사 및 스탭의 사전등록으로 치과계의 대축제가 예고되고 있다. 남은 기간 동안에도 꾸준한 등록 열기가 예상됨에 따라 주최 측은 6500여 명의 참가자가 WeDEX 2015를 찾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50여 개 학술강좌
이번 WeDEX 2015는 3일 간 이어지는 양질의 학술 프로그램이 기대를 모은다.

23일 ‘의료분쟁, 의료광고 그리고 개원의를 위한 가이드’를 메인테마로 의료광고 가이드라인과 의료분쟁의 해결방안 등을 총정리하는 자리를 시작으로, 24~25일에는 임플란트, 보철, 보존, 교정, 보험청구, 인문학 등 50여 개의 학술강좌들이 뜨거운 열기 속에 펼쳐진다.

특히 24일에는 ‘세계 속의 아태지역 치과계의 역할 및 상생을 위한 협력방안’을 주제로 호주, 중국 등 7개국 이상의 해외 치과의사협회장들이 자리하는 간담회가 진행되며, ‘대한민국 치과 생태계의 재구성’을 주제로 정책 심포지엄이 열릴 예정이어서 한국 및 세계 각국 치과계의 발전을 도모하는 유익한 시간이 될 전망이다.

이밖에도 WeDEX 2015에서는 심폐소생술, MTA, Ni-Ti File 실습, 수압을 이용한 상악동 골이식, 효율적인 보철치료를 위한 어금니 세우기 등의 핸즈온 프로그램이 펼쳐져 임상 실전감각을 익히는 절호의 기회로도 주목되고 있다.

기자재사주기운동 전개
이번 WeDEX 2015에서 단연 화제가 되고 있는 것은 ‘치과 We해~ 업체 We해~ 구매는 WeDEX에서!’를 슬로건으로 내건 캠페인이다.

‘치과 We해~ 업체 We해~ 구매는 WeDEX에서!’는 치과의사 회원과 전시업체, 대한민국 치과계가 화합하고 상생하자는 취지로 펼치는 1~2개월분의 치과기자재 사주기 운동.

WeDEX 2015 조직위원회는 “전시업체는 회원들에게 물품 구매 기회를 제공하고, 참가 회원은 질 좋은 다양한 치과기자재를 더욱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면서 “치과기자재 사주기 운동을 계기로 대한민국 치과계가 상생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WeDEX 2015에서는 포스터 전시회와 사진 전시회 등으로 참가자들이 다양한 볼거리를 즐길 수 있도록 하고, 남도의 맛과 멋을 느낄 수 있는 남도투어를 마련해 가족과 함께 부담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캘리그라프, 천연비누 만들기 등의 다양한 부대행사와 시민들의 구강보건 증진을 위한 구강보건 교육 및 구강용품 배포 등 지역사회 연계 행사 등을 마련해 더욱 의미있는 행사로 면모를 갖췄다.

박진호 대회장은 “WeDEX라는 이름으로 각 권역이 화합하고, 지부-협회가 교류 협력하며, 치과위생사치과기공사치과기자재업체 등이 상생하는 데 중점을 두고 최선을 다해 준비할 것”이라고 밝혔다

WeDEX 2015에는 치과의사 보수교육 6점, 치과위생사 보수교육점수 2점이 부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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