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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예방치과·구강보건학회, 오는 25일 특별세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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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예방치과·구강보건학회, 오는 25일 특별세미나
  • 이현정기자
  • 승인 2015.10.02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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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치과 ‘예방관리 노하우’ 들어보세요!

 

예방관리 시스템을 도입해 안정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다른 치과들의 노하우를 들을 수 있는 기회가 마련된다.

대한예방치과구강보건학회(회장 조영식)가 오는 25일 연세치대병원 7층 강당에서 ‘치과에서의 예방과 환자 관리, 그 현재와 미래’를 주제로 개최하는 특별세미나가 그것.

이번 특별세미나는 실제 치과임상에서 이뤄지고 있는 예방관리 적용사례 및 노하우를 공유하고, 앞으로 예방관리 및 진단분야가 나아갈 길을 함께 생각해보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세미나에는 강정희(전주미소모아치과) 부장과 최명희(이든치과) 부장, 김기형(CK치과) 원장과 윤홍철(베스트덴치과) 원장, 김의성(연세치대 보존학교실) 교수가 연자로 나선다.

이외에도 과테말라, 중국, 일본 등에서 한국을 방문한 저명 교수진이 강연을 펼칠 예정이어서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의 최신 예방관리 트렌드를 알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먼저 오전에 진행되는 ‘이웃 치과의 예방관리 노하우 엿보기’ 세션은 그동안 예방관리 진료에 관심이 있었으나 시작하기가 막막했던 이들에게 단비 같은 시간이 될 전망.

이 시간은 현재 예방관리 시스템을 치과진료에 적극적으로 적용하고 있는 치과의료진의 실제 이야기를 들어볼 수 있는 장으로 꾸며진다.

이어지는 오후 세션에서는 ‘국내해외의 예방관리 트렌드와 최신연구’를 주제로 최근 예방관리 및 진단과 관련해 세계적으로 어떤 연구들이 진행되고 있으며, 무엇이 키워드로 떠오르고 있는지 짚어본다.

조영식 회장은 “치과의 예방관리 분야가 나아가고 있는 방향을 예측하고, 미리 준비할 뿐만 아니라 우리 스스로 치과계의 미래를 어떻게 다져가야 할지 생각해보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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