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지부, 내달 12~13일 코엑스서 ‘GAMEX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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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지부, 내달 12~13일 코엑스서 ‘GAMEX 2015’
  • 정동훈기자
  • 승인 2015.08.27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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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엔 GAMEX가 대세

경기도치과의사회(정진, 이하 경기지부)가 ‘GAMEX 2015 기자간담회’를 지난 25일 경기도치과의사회관에서 개최했다.

내달 12~13일 양일 간 코엑스에서 진행되는 ‘GAMEX 2015’를 앞두고 열린 이번 기자간담회에서는 정진 회장과 나승목 조직위원장, 조직위원들이 나서 대회 준비 현황에 대해 밝혔다.

현재 ‘GAMEX 2015’ 사전등록인원은 3200명을 넘어섰으며, 진료스탭은 300여 명을 웃돌고 있다.

조직위 측은 ‘GAMEX 2015’ 사전등록자만 4천명 가까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으며, 양일 간 코엑스를 방문하는 연인원도 7천명 이상 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나승목 조직위원장은 “메르스의 여파로 국외 참가자 수는 줄어들었으나 이번 대회에도 많은 회원이 참가할 것으로 보인다”며 “‘도전, 도약’이라는 슬로건에 걸맞게 회원들에게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GAMEX 2015’에서는 경기지부가 새롭게 시도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회원 대상 사진전시회가 코엑스 D홀 로비에서 처음으로 진행되며, 치위생과 예비졸업생 채용설명회도 처음 시도된다.

토요일 오전부터 시작되는 학술프로그램에는 보험과 현미경 엔도, 레진, 캐드캠 등 여러 분야에 걸친 핸즈온 코스가 마련돼 이미 접수가 마감된 강의가 있을 정도로 회원들의 인기가 높다.

손영휘 학술이사는 “올해 핸즈온 코스에서는 참가자 모두가 실습할 수 있도록 각 분야에 맞는 기자재를 강연장에 마련할 예정”이라며 “토요일 오전 강의 참가자들을 위해 얼리버드 이벤트를 펼쳐 추첨을 통해 아이패드 10대를 증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기자재 전시회는 지난 대회보다 50여 부스 늘어난 430 부스 규모로 120여개 업체가 참가해 각종 소모품부터 대형 장비까지 다양한 치과기자재를 한 눈에 살펴볼 수 있도록 준비했다. 

‘GAMEX 2015’ 개막제는 오는 11일 르네상스서울호텔 다이아몬드볼룸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정진 회장은 “‘GAMEX’를 회원을 위한 진정한 축제의 장 만들겠다고 공언한 바 있다”며 “틀에 박힌 대회 운영에서 벗어나 문화와 학문, 전시, 인력 채용까지 즐길 수 있는 ‘GAMEX 2015’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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